버거킹 디자인 분석을 해 볼까요?

in #kr-life6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아 아아주 반가워요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그치만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사실

저는 다 알고 있어요 다 알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저를 보고 싶어했던 척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들 정말이에요

그치만 그럼에도 여러분이 보고 싶은 건 왜죠

바 삭!

아무튼 여러분 로맨스는 집어치우고

갑자기 배가 너무 고프네요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배고프지 않으신가요? 저는 너무너무

배가 지금 고프거든요 진짜 너무

뭐 먹고 싶은 거 없으세요 여러분들?

저는 지금 떠오르는 게 하나 있거든요 정말

그건 바로 버거입니더 버거 햄버거요!!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요....그런데 그 중에서도

버거킹의 와퍼가 정말 먹고 싶습니다.

이게 맨날 먹고 싶은 건 솔직히 아닌데

정말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 지금입니다!

오늘은 버거킹 디자인 분석울 해 볼 거랍니다

옛날에 막 멸치볶음만 가지고서도 디자인 분석하고

그랬던 그런 열정적인 시대를 기억해 보자는 거죠

오늘은 한 때는 그랬던 저의 나날을 추억하면서

지금 바아로 버거킹 디자인 분석 시작하도록 하죠

사딸라 붐빠 사딸라 붐빠 사따라 붐빠 버거킹

버거킹 유튜브 캡

먼저 주력메뉴인데 드럽게 비가 싼 메뉴인

와퍼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와퍼!

어떤 것 같나요? 이 와퍼라는 버거는 분명

나름대로 예쁘게 만들어 진 것일 텐데

먹기도 좋고 보기에도 좋게 만들어졌을 텐데

먹기도 좋은 건 알겠는데 보기에는 어떻게 좋은지

한 번 알아 보자는 것입니다

와퍼

먼저 와퍼는 아주 클래식한 버거킹의 메뉴인 만큼

아주 클래식한 색깔 조합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고기는 갈색, 상추는 초록(연두가 아닙니다)

토마토는 빨강, 그리고 양파는 흰색이죠

이 갈색 초록 빨강 흰색의 색조합은 정말

대단한 색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정말 음식에 있어 정석적인 거거든요

빨강 초록 흰색의 조합

빨강 초록 흰색의 조합

이태리 가면 웬만한 건 다 저 색조합이에요

이탈리아 국기 색조합이죠, 흰빨초 말입니다

거기에 고기까지 더해서 갈색이 추가되면

아주 아주 클래식한 고기가 곁들여진 요리가

되는 것이죠! 딱 하나 다른 것이 있다면

보통 흰색은 치즈를 쓰는데 버거킹은 양파를 쓴 거?

이건 근데 뭐 치즈를 넣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네 아무튼 그래서 와퍼의 버거킹 디자인은 아주

정석적인 디자인이다 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고

와퍼 샌드위치

이번에는 버거킹의 또 다른 주력 메뉴라 할 수 있는

치킨 패티 메뉴들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치킨 패티!

버거킹 치킨 패티 중에 대표적인 건 아무래도

뉴올리언스 치킨 버거 어니겠습니까?

뉴올리언스 치킨 버거

꽤나 오래 된 전통을 가진 버거입니다

버거킹이 사실 오리지날 미국식을 추구하잖아요?

근데 그런 것 치고 타협을 본 게 꽤나 있습니다

오히려 맥도날드가 정서적으로 봤을 때 더욱

미국식으로 느껴질 정도일 때도 있다니까요?

이 뉴올리언스 치킨 버거는 그러한 타협을 본

버거킹의 메뉴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롯데리아 치킨버거

뉴올리언스라고 하면 미국에서는 이제

튀김의 성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세모지게 반죽한 꽈배기라고

할 수 있는 비녜라는 빵이 아주 유명하구요

뉴올리언스 비녜

참 맛나 보인다

이 외에도 튀기고 기름기름한 것들이 유명한

곳이 뉴올리언스인데 이 지명을 붙일 거였으면

빠삭하고 기름진 그런 치킨패티가 들어 있어야지

무슨 고메 치킨? 치킨 너겟마냥 생긴 식감을 가진

그런 패티를 끼워 넣었단 말이죠.

맛나 보인다(류오 님의 블로그)

대신 그렇게 보이게는 잘 해 놓았습니다

정말 주홍빛이 도는 패티에 양상추 양파 이거 세 개

고작 들어가는 이 햄버거는 전통적인 조합이죠

생김새는 정말 뉴올리언스 치킨 버거라고

할 만한 그런 생김새랍니다.

원래 이런 모양이었

마지막으로는 버거킹의 로고 디자인에 대해서

몇 마디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여러분들은

버거킹 로고 디자인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버거킹의 로고를 살펴보면

버거킹이 정말 버거를 만드는 집이라는 걸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로고를 만들어 놓았는데요,

일단 버거킹 로고의 의미와 버거킹 로고 디자인이

어떠한 의미를 가진 그런 것인지는 뭐

잘만 조사해 보면 누구나 알 수 있겠지만

아무튼 버거킹 로고는 햄버거를 파는 집이라는 것을

모든 소비자들이 알 수 있게 잘 만든 그런 로고입니다

이제 이 모양이

일단 뭐 분석보다도 어떤 느낌인지를 말씀드리자면

번 사이에 버거킹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건

정말 뭐 괜찮은 디자인인 것이 느껴집니다

글고 그렇게만 해 놓으면 뭔가 허전하니까

푸른색으로 띠를 버거킹 글자 주위에 둘러서

아주 안정감 있고 괜찮은 로고를 만들어 내게 된 것이죠

아주 심플하고 간결한 느낌이 맥도날드라면

버거킹은 역시 심플한 느낌은 맞지만 보다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화가 된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고가 뭔가 꽉 차 있는 느낌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비교해 보

게다가 버거킹은 맥도날드와는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버거킹이 만들어 내는 버거는 뭐랄까요

맥도날드와는 조금 다르게

더 깊고 뭔가 더 헤비합니다

가격도 더 헤비한 편이구요.

맥도날드는 빠르게 나오는 양질의 햄버거라면

버거킹은 빠르게 나오는 버거 요리의 느낌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소스의 맛이나 고기 패티의 맛도

맥도날드는 효율을 좀 더 따진다면

버거킹은 그래도 아직은 맛을 좀 더 따지는 느낌이 있다 이겁니다

저는 보통은 맥도날드를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또

버거킹이 끌리더라고요. 이런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버거킹의 아버지 제임스 맥라모어

아무튼 이러한 버거킹의 좀 더 버거다운 버거

이름에서도 버거의 왕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버거킹의 로고가 버거 모양인 건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이라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버거킹 디자인 이야기 어떠셨나요? 괜찮으셨나요?

여러분들 버거킹 디자인 이야기가 맘에 드셨으면 좋겠고요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 더 즐겁고 유익한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만나도록 해요 모두 안녕입니다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