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디자인 분석을 해 볼까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아 아아주 반가워요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그치만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사실
저는 다 알고 있어요 다 알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저를 보고 싶어했던 척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들 정말이에요
그치만 그럼에도 여러분이 보고 싶은 건 왜죠
바 삭!
아무튼 여러분 로맨스는 집어치우고
갑자기 배가 너무 고프네요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배고프지 않으신가요? 저는 너무너무
배가 지금 고프거든요 진짜 너무
뭐 먹고 싶은 거 없으세요 여러분들?
저는 지금 떠오르는 게 하나 있거든요 정말
그건 바로 버거입니더 버거 햄버거요!!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요....그런데 그 중에서도
버거킹의 와퍼가 정말 먹고 싶습니다.
이게 맨날 먹고 싶은 건 솔직히 아닌데
정말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 지금입니다!
오늘은 버거킹 디자인 분석울 해 볼 거랍니다
옛날에 막 멸치볶음만 가지고서도 디자인 분석하고
그랬던 그런 열정적인 시대를 기억해 보자는 거죠
오늘은 한 때는 그랬던 저의 나날을 추억하면서
지금 바아로 버거킹 디자인 분석 시작하도록 하죠
사딸라 붐빠 사딸라 붐빠 사따라 붐빠 버거킹
버거킹 유튜브 캡
먼저 주력메뉴인데 드럽게 비가 싼 메뉴인
와퍼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와퍼!
어떤 것 같나요? 이 와퍼라는 버거는 분명
나름대로 예쁘게 만들어 진 것일 텐데
먹기도 좋고 보기에도 좋게 만들어졌을 텐데
먹기도 좋은 건 알겠는데 보기에는 어떻게 좋은지
한 번 알아 보자는 것입니다
와퍼
먼저 와퍼는 아주 클래식한 버거킹의 메뉴인 만큼
아주 클래식한 색깔 조합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고기는 갈색, 상추는 초록(연두가 아닙니다)
토마토는 빨강, 그리고 양파는 흰색이죠
이 갈색 초록 빨강 흰색의 색조합은 정말
대단한 색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정말 음식에 있어 정석적인 거거든요
빨강 초록 흰색의 조합
빨강 초록 흰색의 조합
이태리 가면 웬만한 건 다 저 색조합이에요
이탈리아 국기 색조합이죠, 흰빨초 말입니다
거기에 고기까지 더해서 갈색이 추가되면
아주 아주 클래식한 고기가 곁들여진 요리가
되는 것이죠! 딱 하나 다른 것이 있다면
보통 흰색은 치즈를 쓰는데 버거킹은 양파를 쓴 거?
이건 근데 뭐 치즈를 넣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네 아무튼 그래서 와퍼의 버거킹 디자인은 아주
정석적인 디자인이다 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고
와퍼 샌드위치
이번에는 버거킹의 또 다른 주력 메뉴라 할 수 있는
치킨 패티 메뉴들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치킨 패티!
버거킹 치킨 패티 중에 대표적인 건 아무래도
뉴올리언스 치킨 버거 어니겠습니까?
뉴올리언스 치킨 버거
꽤나 오래 된 전통을 가진 버거입니다
버거킹이 사실 오리지날 미국식을 추구하잖아요?
근데 그런 것 치고 타협을 본 게 꽤나 있습니다
오히려 맥도날드가 정서적으로 봤을 때 더욱
미국식으로 느껴질 정도일 때도 있다니까요?
이 뉴올리언스 치킨 버거는 그러한 타협을 본
버거킹의 메뉴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롯데리아 치킨버거
뉴올리언스라고 하면 미국에서는 이제
튀김의 성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세모지게 반죽한 꽈배기라고
할 수 있는 비녜라는 빵이 아주 유명하구요
뉴올리언스 비녜
참 맛나 보인다
이 외에도 튀기고 기름기름한 것들이 유명한
곳이 뉴올리언스인데 이 지명을 붙일 거였으면
빠삭하고 기름진 그런 치킨패티가 들어 있어야지
무슨 고메 치킨? 치킨 너겟마냥 생긴 식감을 가진
그런 패티를 끼워 넣었단 말이죠.
맛나 보인다(류오 님의 블로그)
대신 그렇게 보이게는 잘 해 놓았습니다
정말 주홍빛이 도는 패티에 양상추 양파 이거 세 개
고작 들어가는 이 햄버거는 전통적인 조합이죠
생김새는 정말 뉴올리언스 치킨 버거라고
할 만한 그런 생김새랍니다.
원래 이런 모양이었
마지막으로는 버거킹의 로고 디자인에 대해서
몇 마디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여러분들은
버거킹 로고 디자인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버거킹의 로고를 살펴보면
버거킹이 정말 버거를 만드는 집이라는 걸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로고를 만들어 놓았는데요,
일단 버거킹 로고의 의미와 버거킹 로고 디자인이
어떠한 의미를 가진 그런 것인지는 뭐
잘만 조사해 보면 누구나 알 수 있겠지만
아무튼 버거킹 로고는 햄버거를 파는 집이라는 것을
모든 소비자들이 알 수 있게 잘 만든 그런 로고입니다
이제 이 모양이
일단 뭐 분석보다도 어떤 느낌인지를 말씀드리자면
번 사이에 버거킹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건
정말 뭐 괜찮은 디자인인 것이 느껴집니다
글고 그렇게만 해 놓으면 뭔가 허전하니까
푸른색으로 띠를 버거킹 글자 주위에 둘러서
아주 안정감 있고 괜찮은 로고를 만들어 내게 된 것이죠
아주 심플하고 간결한 느낌이 맥도날드라면
버거킹은 역시 심플한 느낌은 맞지만 보다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화가 된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고가 뭔가 꽉 차 있는 느낌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비교해 보
게다가 버거킹은 맥도날드와는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버거킹이 만들어 내는 버거는 뭐랄까요
맥도날드와는 조금 다르게
더 깊고 뭔가 더 헤비합니다
가격도 더 헤비한 편이구요.
맥도날드는 빠르게 나오는 양질의 햄버거라면
버거킹은 빠르게 나오는 버거 요리의 느낌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소스의 맛이나 고기 패티의 맛도
맥도날드는 효율을 좀 더 따진다면
버거킹은 그래도 아직은 맛을 좀 더 따지는 느낌이 있다 이겁니다
저는 보통은 맥도날드를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또
버거킹이 끌리더라고요. 이런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버거킹의 아버지 제임스 맥라모어
아무튼 이러한 버거킹의 좀 더 버거다운 버거
이름에서도 버거의 왕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버거킹의 로고가 버거 모양인 건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이라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버거킹 디자인 이야기 어떠셨나요? 괜찮으셨나요?
여러분들 버거킹 디자인 이야기가 맘에 드셨으면 좋겠고요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 더 즐겁고 유익한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만나도록 해요 모두 안녕입니다
안녕!!! 안녕!!!!
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