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fcjfja (76)in #zzan • 12 hours ago바쁘게 지난 하루바쁘게 지난 하루였다. 8월 들어 가장 바쁘게 지난날이듯 하다. 파상풍 주사에 또 뭔 주사인지 하나를 더 맞았다. 좋은 일하다. 살짝 다쳤다. 그래도 열심히 걸었다.anfcjfja (76)in #zzan • 2 days ago비가 많이 온다해서...비가 많이 온다 해서 마음이 무거웠던 날이다. 그러나 적당히 와줘서 다행이다 싶었다. 세상은 시끄러워도 8월은 잘 간다.anfcjfja (76)in #zzan • 3 days ago웃었다, 웃어...오늘 많이 걸었다. 최욱이 워낙에 웃기는 사람이지만 이강인 이야기를 정말 웃기게 한다. 거기에 사과까지 정말 웃긴다. 하여 괴로운 몸으로 그냥 웃었다. 최욱 뻔뻔함의 천재, 순간의 재치 천재 같다. 웃기는데 재주가 있다.anfcjfja (76)in #zzan • 4 days ago약에 취한다.약에 취한다. 잠에 취한다. 할 일도 많은데 그냥 졸음이 온다. 눕고만 싶다.anfcjfja (76)in #zzan • 5 days ago비가 내린다.다시 비사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내리기 전에 걷고 들어 왔다. 지금은 비가 제법 내린다.anfcjfja (76)in #zzan • 6 days ago오늘도 걸었다.오늘도 걸었다. 날파리와 싸우며 걸었다. 아침에는... 오후에는 다른 곳, 강 하류 쪽을 걸었다. 그곳은 날파리가 없었다. 보면 볼수록 비 피해가 너무나 크다.anfcjfja (76)in #zzan • 7 days ago8월의 걸음이 시작 되었다.8월이 시작되었다. 좋은 날로만 채워 지기를 바라며 시작한다. 한줄기 소나기라도 와줬으면 했는데 오다 말았다. 마치 호랑이 장가가는 날인가 착각하게 왔다. 아쉬웠다. 그러나 일기 예보를 보니 내일…anfcjfja (76)in #zzan • 8 days ago7월 마지막 날의 흔적2025년 7월 마지막 날의 흔적은 어디에 남겼나 멀리 마곡지구에 가서 흔적을 남기고 왔다. 바삐 다닌 의미 있는 날이었다.anfcjfja (76)in #zzan • 9 days ago중복날에 걷기중복이다. 삼복중에 두 번째 복이 지난다. 아무리 뜨겁다 해도 복이 나가고 나면 시원해진다. 그래서 더워도 시우 너 하다 생각하고 걸었다. 땀에 옷이 비에 젖은 듯하게 되어도 걸었다. 폭우 후에는…anfcjfja (76)in #zzan • 10 days ago녹수 계곡을 걸었다.녹수 계곡을 걸었다. 복구 작업이 많이 진해 오디고 있다. 일단 도로는 어느 정도 복구가 되었고 전주도 복구되어 전기가 공급되고 통신 시설은 중계차가 들어와서 전화 통화를 원활하게 돕고 있었다.…anfcjfja (76)in #zzan • 11 days ago뜨거운 열기를 즐겼다.뜨거운 열기를 즐겼다. 그늘만 찾아다니며 걷는 즐거움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덥고 땀은 흘려도 직사 관선을 가급적 피해 다니는 재미는 나쁘지 않다. 그렇다 보니…anfcjfja (76)in #zzan • 12 days ago아! 어쩌다 보니...어쩌다 보니 이렇게 시간에 쫓기게 되었다. 여름 날의 하루가 이렇게...anfcjfja (76)in #zzan • 13 days ago깊은 잠에 취해서...피곤하여 저녁도 못 먹고 그냥 쓰러져 잤다. 얼마나 잤는가 뭔 소리에 깜짝 놀라 깨어났는가 보다. 지금이 몇 시지? 아침이야 저녁이야 아니면 한 밥 중 머리에 스치는 생각은 아차 오늘이 지났구나 살짝 눈…anfcjfja (76)in #zzan • 14 days ago뜨거운 거리를 걸었다.정말 더웠다. 연일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날도 흘러 가리라. 또 하루가 갔다는 건 확실한 사실이다.anfcjfja (76)in #zzan • 15 days ago정말 큰물이 나갔다.일부러 계곡을 찾아가서 걸었다. 장난이 아니다. 물이 정말 엄청나게 나갔다. 다리가 넘친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옛날 옛날 물길은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 아무래도 자연재해라고는 하는데 인재적 개념도…anfcjfja (76)in #zzan • 16 days ago오늘도 굳건하게 걸었다.오늘도 굳건하게 걸었다. 다니기도 많이 다녔고... 그런데 도로 폭염이다. 비 그쳐 좋기는 한데 정말 뜨겁다. 초복은 지났고 중복 말복이 지나야 더위가 고개를 숙일 텐데 그러면 세월 가는 건가...anfcjfja (76)in #zzan • 17 days ago비는 멈춘거 같은데...비는 멈춘 거 같다. 강가를 걸으며 살펴보니 피해가 엄청나다. 오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중앙정부의 도움으로 복구를 기대할 수 있을 거 같다. 불행 중 다행이다.anfcjfja (76)in #zzan • 18 days ago오늘도 무사히...오늘도 무사히 지남에 감사한다. 수해로 피해를 본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생각하면 무사히 지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큰 문제없이 평온하게 지남에 감사하며 수해를 입은 분들의…anfcjfja (76)in #zzan • 19 days ago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날어제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오늘 새벽까지 퍼붓는 듯 쏟아졌다. 하늘에서 어쩌면 그렇게 많은 양의 물이 내릴 수 있는지 정말 엄청나게 퍼부었다. 오후에 가가에 나가보니 강이 범람하여 엉망이다. 다리도…anfcjfja (76)in #zzan • 20 days ago비야 이제 쉬었다 오렴...비야 이제 좀 쉬었다가 내리렴 한꺼번에 이리 퍼부어 대면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다. 열흘에 하루 이틀씩 내리면 좋겠다 폭우가 아닌 비로 50미리 내외로 내려 주면 좋겠다. 연평균 1500미리 내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