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dns (89)in #zzan • 2 hours ago무덤덤무덤덤 무덤덤 세상을 향해서도 무덤덤 무덤덤 내 안을 향해서도 무덤덤 무덤덤 무덤덤 무덤덤 바보이어야 하나 터득하여야 하나 무덤덤무덤덤 하늘은 모른 척하는 건가 아님, 무덤덤한 건가 세상의…cjsdns (89)in #zzan • yesterday죄 사함죄 사함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게 아니고서야... 이렇게 아픈 게 무슨 죄를 지어서 받는 벌 같은데 난 그걸 모르겠다는 어머니 내가 살면서 죄를 많이 지었나 보다며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아플 수가…cjsdns (89)in #zzan • 2 days ago그냥 따분한 이야기나라는 존재가 뭐지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어디서 왔지 그리고 어디로 가지 여기서 내가 알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나 내가 있고 어디로 갈지 모르나 가고 있다. 결국 앞도 모르고…cjsdns (89)in #zzan • 3 days ago담금질야밤에 불러내는 친구처럼 백해무익하다는 야밤 커피 늦은 밤 깊은 밤인데 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물을 끓였다. 스틱 커피를 찻잔에 쏟아 넣었다. 찻잔에 물을 부었다. 손이 뜨겁다. 앗! 뜨거워…cjsdns (89)in #zzan • 4 days ago아무래도 어려울 듯아무래도 어려울 듯하다. 마음은 아쉽지만 접어야 할 거 같다. 품고 싶었는데... 욕심이었는지 모른다. 욕심 아직도 버리지 못한 욕심 버리지 못할 욕심 한이 될지도 모르는... 그러나 모른다.…cjsdns (89)in #zzan • 5 days ago가을비비가 내린다. 가을장마인가...? 연일 내리는 비 여름 장마철처럼 비기 내린다. 이비 강릉으로 가지... 강릉 날씨를 본다. 다행이다. 그곳도 비가 내리고 있단다. 많이 내려 주면 좋겠다.…cjsdns (89)in #zzan • 6 days ago아이러니하다.싸움과 평화를 놓고 생각할 때 평화는 정상이고 싸움이 비정상 적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란 말을 듣지도 그래 그런 거야 왜 하는 생각이 든다. 평화로움이 비 정상이고 싸우는 게 정상이라니 정말 아니러니 할…cjsdns (89)in #zzan • 7 days ago도대체 그게 뭐야...요즘 마가가 핫하다. 도대체 마가가 뭐길래 내가 아는 마가는 마가목뿐인데 그리고 그가 나를 모르지만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마가 성을 가진 대법관 마용주도 있다. 내가 그를 아는 것도 대법관이 언론에 자주…cjsdns (89)in #zzan • 8 days ago띠지띠지,띠지, 띠지라 사라진 띠지 서로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 하니 있을 수 없는 일을 잊을 수 없는 띠지 떼어낸 일을 그건 생각이 안 난다, 안 난다 그것만 콕 집어 생각이 안 난다는데 국민들…cjsdns (89)in #zzan • 10 days ago미국의 힘은 어디서 나왔나.미국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한다. 미국에서 가장 큰 청년 보수 단체인 '터닝포인트 USA'의 대표이며 드럼프 대통령의 최 측근으로 알려진 미국의 대표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가 총에 맞아 사망했기 때문이다.…cjsdns (89)in #zzan • 10 days ago이슬이슬, 밭에 가득 내렸다. 아침 해 뜨니 이슬, 오색 영롱한 보석이 되었다. 도깨비 요술처럼 보석 가득한 밭이 되었다. 해는 점점 하늘 높이 떠 오르고 흔적도 없이 보석은 사라졌다. 이슬이…cjsdns (89)in #zzan • 11 days ago제가 죄송하죠.오늘은 목요일이다. 오전에 교육이 있는 날이다. 8시 50쯤 도착하는 전철로 선생님이 오신다. 그때 나는 선생님을 모시러 역으로 간다. 연세에 비해 무척 젊고 활달하신 선생님 누가 봐도 80이 넘은…cjsdns (89)in #zzan • 12 days ago내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내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생각의 시작은 내 인생의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에서 출발한 게 아니라 인생에 있어 소중한 게 무엇일까에서 출발했다. 그냥 막연한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cjsdns (89)in #zzan • 13 days ago마음은 뭘까?마음은 뭘까......? 질문을 해본다. 한참을 생각해도 마음도 물질일까? 하는 생각에서 막힌다. 답을 찾을 수 없어 요즘 인간답게 인터넷을 뒤져보니 내가 찾는 답이라 할 수는 없으나 약간의 갈증은…cjsdns (89)in #zzan • 14 days ago완연한 가을풍경이 펼쳐진다.요즘 며칠 사이에 날씨가 확 바뀌었다. 아침저녁으로는 긴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서늘해졌다. 오늘 아침 기온이 18도까지 내려갔다. 예보를 보면 수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15도까지 내려간다고 예보되어 있다.…cjsdns (89)in #zzan • 15 days ago최선이란 무엇인가?오늘 글제를 잘못 정한 거 같다. 제목을 써놓고 보니 아득하다. 내가 하고자 한 이야기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나면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지 그때 그렇게 했으면 하는 따위에 후회는 없을…cjsdns (89)in #zzan • 16 days ago몸과 마음이 무거워질 때살다 보면 왜 이러지 싶게 몸과 마음이 무거워질 때가 있다. 몸은 나른해지고 만사가 귀찮고 마음까지 잔뜩 흐린 날에 구름처럼 무겁게 짓눌러 온다. 그럴 때는 그냥 잠만 자기도 하는데 하나도 도움이 되지…cjsdns (89)in #zzan • 18 days ago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문우들과 바람을 쐬러 간다. 함께 하는 작은 여행이다. 봉평, 평창 효석문화제가 있어 참여하러 간다. 봉평 하면 메밀꽃이고 이효석이다. 부럽다. 우리도 그런 유산 하나쯤 있으면 좋겠는데...…cjsdns (89)in #zzan • 18 days ago이 비, 강릉으로 다 가지...비가 밤새도록 내린다. 잠을 설치게 할 정도로 비가 왔다. 지금도 내리고 있다. 아침에도 우산을 쓰고 걸었다. 이런 비, 이런 비가 강릉에 가서 내리면 얼마나 좋겠는가. 강릉지역, 그중에서도 오봉 저수지…cjsdns (89)in #zzan • 19 days ago세상이 싫을 때세상이 싫을 때가 있다. 뚜렷한 이유 없이 그럴 때가 있다. 그렇다고 이유가 없는 것도 아니다. 핀셋으로 꼭 집어내어 놓고 보면 허탈해할 별것도 아닌, 아닐 거 같은 그런 이유 일지도 비가 오다 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