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84)in #kr • 15 hours ago[카일의 수다#743]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커피믹스말레이시아 커피믹스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브랜드마다 개성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OldTown White Coffee는 말레이시아 커피믹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브랜드로, 부드럽고 고소한 ‘화이트커피’의…khaiyoui (84)in #kr • yesterday[카일의 수다#742] 말레이시아항공 멤버십 Enrich와 혜택 좋은 항공사 멤버십여행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 항공사 멤버십 프로그램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포인트 적립과 등급 승급을 통해 좌석 업그레이드, 라운지 이용, 추가 수하물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자주 이용해…khaiyoui (84)in #kr • 2 days ago[카일의 수다#741]말레이시아 흑맥주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 Conner‘s stout porter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접한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 잔에 따르면 크리미한 거품이 예쁘게 올라오는데, 그 모습이 기네스랑 꽤 비슷하더라구요. 첫 모금은 의외로 가볍고 부드러워서, 기네스가 드라이하고 살짝 쌉싸래한…khaiyoui (84)in #kr • 3 days ago[카일의 수다#740]스위스 여행 4 알프스를 담은 바서라우엔(Wasserauen)에벤알프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길은 초록빛 초원과 바람 냄새 (가끔 오는 소똥 냄새도), 눈 앞에 거대한 벽산. 트레킹 코스를 따라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산속의 고요와 멀리서 들려오는 방울 소리가 어우러져…khaiyoui (84)in #kr • 4 days ago[카일의 수다#739]말레이시아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Old Town White Coffee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처음 말레이시아에 와서 마트에서 눈에 띄었던 Old Town Coffee 믹스커피. 현지인이 유명한 커피라고 해서 그런가보다하다가 맛을 봤는데 동남아 커피 특유의 쓴맛은 없고…khaiyoui (84)in #kr • 5 days ago[카일의 일상#789]말레이시아에서도 핫한 Chagee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주말이라 한가롭게 쇼핑몰을 거닐다가 Chagee 매장을 지나쳤습니다. 매장은 의외로 비어 있었지만, 포장과 테이크아웃 주문이 끊이지 않아 직원들만 열 명 가까이 분주히 움직이고…khaiyoui (84)in #kr • 6 days ago[카일의 수다#738]스위스 여행 3 절벽 위에 숨겨진 쉼터, 아에슈(Aescher)를 다녀오다이곳은 처음엔, 그저 산을 오르던 순례자들이 잠시 숨을 돌리던 쉼터였다고 해요. 스위스 에벤알프(Ebenalp) 산 절벽에 꼭 붙은 듯 자리한 아에슈 산장(Aescher-Wildkirchli). 사진으로 보기…khaiyoui (84)in #kr • 7 days ago[카일의 수다#737] 영화 84제곱미터 후기 — ‘층간소음’이라는 키워드로 다시 보다영화 84제곱미터를 보고 난 후, 문득 이 이야기를 ‘층간소음’이라는 키워드로 다시 떠올리게 됐다. 그렇게 거액을 들여 꿈에 그리던 아파트를 사고,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기다리고 있던 건 매일…khaiyoui (84)in #kr • 8 days ago[카일의 일상#788]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그리고 연습장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참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아침에는 비교적 평온하게 시작했는데, 오후에 갑작스럽게 떨어진 지령 하나에 모두가 멘붕.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어쩐지 퇴근길에 마주치는…khaiyoui (84)in #kr • 9 days ago[카일의 수다#736] 말레이시아에서,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시골에서 도시로 처음 이사 왔던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무 이유도 없이 날 괴롭히던 아이들이 있었어요. 한 명은 남자애, 한 명은 여자애. 집단 따돌림은 아니었고, 그냥 두 명의 아이가 따로따로 나를 괴롭혔죠.…khaiyoui (84)in #kr • 10 days ago[카일의 수다#735]스위스 여행 2 에벤알프(Ebenalp)본격적인 스위스 여행의 시작이라 실감나게 해준, 스위스 동부 아펜첼(Appenzell) 지역에 위치한 에벤알프(Ebenalp) 알프스 산자락에 펼쳐진 아름다운 고산 지대로, 하이킹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khaiyoui (84)in #kr • 11 days ago[카일의 일상#787]사라왁주 니아 동굴 (Niah Cave)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동말레이시아에 온 지 1년이 훌쩍 넘었는데, 그렇게 유명하다는 니아 동굴(Niah Cave)을 오늘에서야 다녀왔습니다. 일하고 쉬고를 반복하다 보니 여행은 늘 뒷전이었고, 체력도…khaiyoui (84)in #kr • 12 days ago[카일의 수다#734]스위스 여행 1 라인 폭포(Rhine Falls)즐겁고 바쁘게 다녔던 첫 스위스 여행지 정리, 첫 번째! 라인 폭포(Rhine Falls) 스위스 북부 샤프하우젠(Schaffhausen)과 취리히 주 경계에 위치한 라인 폭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폭포로…khaiyoui (84)in #kr • 13 days ago[카일의 일상#786]더위질환 대비 수박 배포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는 7~8월이 되면 기온이 31~34도까지 오르고, 습도도 매우 높아집니다. 특히 실외에서 근무하시는 현장 직원분들은 하루 종일 땡볕 아래에서 일하시기 때문에, 탈수나…khaiyoui (84)in #kr • 14 days ago[카일의 수다#733]성격 탓일까요, 관계 탓일까요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데에 꼭 특별한 이유가 필요한 것 같진 않습니다. 그냥 좋은 거고, 그냥 싫은 거죠. 이유는 나중에 붙여지는 것뿐이고요.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심지어 가족 안에서도 그런…khaiyoui (84)in #kr • 15 days ago[카일의 일상#785]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그렇게도 힘들고, 또 끝이 보이지 않던 이 현장에서 드디어 첫 복귀자가 나왔습니다. 거의 1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같은 공간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맡은 일에 바빠 서로…khaiyoui (84)in #kr • 16 days ago[카일의 수다#732]오징어게임 시즌2 후기 :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공개 후 엇갈리는 평가때문에 미뤄뒀던 오징어게임 시즌2를 봤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전작처럼 빠르게 몰입되진 않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인물 서사에 집중하면서 전개가 다소 느슨해졌다는 느낌이…khaiyoui (84)in #kr • 17 days ago[내맘대로 외국어공부 기록지#8] 약사의 혼잣말 OST アンビバレント (Ambivalent)현재 나온 시즌까지 다 보고, 다시 보고 있는 약사의 혼잣말 처음 볼때는 애니에 그렇게 빠지지 않아선지 노래도 별로였는데, 빠지고 나니 노래마저 좋다. いつだって君は恐れを知らず Itsudatte…khaiyoui (84)in #kr • 18 days ago[카일의 수다#731] 영화 84제곱미터 : 서울 아파트를 둘러싼 집착과 허상요즘 각종 커뮤니티나 SNS를 보다 보면, 영화 84제곱미터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서울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 영화로, ‘아파트 한 채가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khaiyoui (84)in #kr • 19 days ago[카일의 수다#730]접대 골프는 즐거울까?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동료의 초대로 2주 연속 골프를 다녀왔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내기 게임으로 흥을 더하곤 하는데, 저는 게임을 하지 않음에도 일부러 저와 함께 하려고 불러준 덕분에 기분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