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뷰징에 대한 이야기 2.
https://steemit.com/leesunmoo/@leesunmoo/6bprg3
전일 4명의 사용자 보팅도넛을(보팅을 내준 도넛과 보팅을 받은 도넛중 보팅을 내준 도넛) 포스팅해 놓았다.
나는 기본적으로 오래전부터 있었던 어뷰징 논란은 논란을 시작하는 쪽에서 자신의 이익을 더 키우기 위해 일으키는 이념논쟁일 뿐이라는 포스팅을 오래전에 했던 기억이 있다.
어뷰징 논란을 시작하는 이들도 그 논란으로 자신들이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목적은 달성 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함에도 그 논란을 거듭하여 시작하는 것은 그 이념 논쟁을 통해 자신을 정의로운 사용자로 포지션닝하고 자신의 이익을 키우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는 것 뿐이다.
위에 언급된 4개의 도넛의 소유주 중 2명은 그들이 주장하는 대표적인 어뷰저의 것이고 2개는 어뷰징 논란의 선봉장들 중 2명의 도넛이다.
어뷰징 논란의 핵심은 어디에 있을까?
- 어뷰징 논란의 핵심은 자신의 이익의 극대화에 있다.
- 그렇다 보니 누군가가 드러나게(증거로 제시할수 있게)연관되어 보팅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면 그 이면은 생각치 않고 어뷰저라고 일단 매도하고 본다. 왜냐하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다.
- 즉 어뷰징 논란을 일으키는 이는 알고보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려는 사용자 이다.(겉으로는 스팀의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장기적 관점을 이야기 한다)
오늘은 또 하나의 도넛을 살펴보자.
이 사용자는 1일 평균 5.3회 보팅을 하는 사용자 이다. 이 사람은 어떨까? 어뷰저일까? 아닐까?
기타
- 최근 논쟁이 있는 증인 논쟁을 하는 이들 중에 증인은 이런 저런 이유로 파워다운을 하기 어렵다는 주장을 보았다.
- clayop 이라는 증인의 부계정 하나를 살펴보자. 그는 정말 파워다운을 하기 어려울까?
지난 11일간 그의 지갑내역이다.
증인은 파워다운이 어렵다는 말은 거짓된 주장이다. 사실은 대부분의 증인들이 생각보다 많은 수량을 파워다운하고 거래소로 옮기고 있다.(물론 이들이 이것을 거래소를 통해 100% 현금화 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다. 생활비로 사용하기 위함일수도 있고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들어와보니 파워다운의 시기인가보군요 ㅅㅅ
짧지만 강한글 잘읽었습니다. 거래 엄청 나네요. 논쟁의 끝은 "발전한 스팀잇"입니다.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사회 발달 과정과 비슷하지 않나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공감해서 정치가 생기고 세력화 될 수 있잖아요. 이게 닭이 먼저나 달걀이 먼저냐 싸움일 수도 있을 것 같은 것이, 원래 그런 목적은 없었는데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일 수도 있지요. 그리고 뭐 보팅 버튼이라는 것이 공감할 때 누르는 거 아닙니까 원래 허허... 진짜 사회보다 더 사회 같은 스팀잇... 알고보면 보팅이라는 것이 정치하라고 만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름 자체가 “추천하기”가 아니라 “투표하기”라니 정치적인 네이밍이에요. 뭐 그게 나쁜건 아니지요.
어뷰징 논란을 일으키는 이들도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타인을 절도자니 어뷰저니 옹졸하다느니 하면서 마치 더 우월한냥 자신들을 포장할 것은 아니지요. 어뷰저라 지목된이들이나 지목하는이들이나 그닥 다를게 없는거거든요.
공감합니다. 정치라는게 결국 그렇게 시작되고 결국 좁힐 수 없는 의견차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양쪽다 상처입고 피곤해 지는 것이죠. @leesunmoo 님께서도 반대파도 결국에는 스팀잇이 좋으니 계속 계신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덕분에 좋은 것을 깨닫고 갑니다.
제 입장에서는 현재 스팀이 좋아서 남아있는건 아닙니다. 파워다운 시작 이전에 몇분에게 유상임대를 주었고 그분들에게 그것을 회수하기 어려운 입장이라서 남아 있는 겁니다. 나머진 대충 정리한 상태구요. 서브계정에 있던 것들도 알뜰하게 파워다운 중이거든요. 그렇다고 현금화 했다는건아닙니다. 유동화 했다는 의미인거죠.
지금 이러고 글을 쓰는 것도 어쩌면 제 유동화한 스팀의 가치를 지키려고 애쓰는 것 일지도 모르죠.
그러시군요. 유동화한 스팀의 가치가 잘 지켜졌으면 좋겠네요. 아 물론 전 유동화된건 아니지만 저 역시도 스팀의 가치가 잘 지켜졌음 합니다 ^^
유동화시켜 놓는 것이 돈만 생각하면 훨씬 유리합니다.
저도 파워다운 하려 합니다.
오드스톤님의 노력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기타 내용에 대해서도... 팩트체크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증인의 파워다운은 어렵다라는 주장은 무리가 있긴한데요. 파워 다운이 나쁜건가요??? 현금화가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서 @leesunmol 님이 쓰신글의 의도가 잘 이해가 안가요 ^^
좋은 글 고맙습니다~~
파워다운이나 현금화를 좋다 나쁘다 라고 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가치 중립적인거죠. 증인은 파워다운 하기 어렵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이 있어서 그런것만은 아니다 라는것을 적은것입니다. 그리고 제 본문에도 파워다운이 나쁘다거나 좋다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leesunmoo 님께서도 저처럼 파워다운이 가치중립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에 대해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파워다운이 시세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 나쁘다고 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ㅠㅠ 투자자산은 exit을 항상 염두해 둬야하는데 거기까지 나쁘다 좋다의 프레임을 들이대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증인 clayop에게 문제가 있다고 어뷰징을 하는 사람에게 면죄부가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게 어뷰징이 아닙니다.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제 있는 방법’이 어뷰징이죠. 쟁점을 흐리지 마세요.
잘 아실 겁니다. 점 찍고 또는 보잘 것 없는 컨텐츠에 셀프보팅, 지인끼리 모의하여 큰 금액의 보팅 몰아주기 같은 거요.
본문 어디에 클레이옵이 잘못이라는 표현이 있나요? 그리고 어디에 클레이옵이 문제가 있으니 어뷰징 하는 이에게 면죄부 주자는 말이 있나요. 그리고 어디에 어뷰징이 그대가 정의한 것으로 정의 되어 있나요. 그리고 무엇을 근거로 그대의 어뷰징 정의는 옳고 나의 어부징 정의는 틀리다고 할수 있나요.
그리고 그대가 보팅해준 사람이나 그대가 보팅받은 사람은 그대와 지인이 아님을 제가 어찌 알 수 있으며 그대는 그것을 입증할 수 있나요?
뭐가 쟁점을 흐린겁니까?
대체 쟁점이 뭔가요?
증인의 파워다운은 문제는 아닐 듯 합니다.
증인으로서 해야하는 비용적 측면때문에
한달에 몇백만원은 당연히 출금해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어뷰징 논란들이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듯 합니다.
100% 셀프보팅이 공정한 큐레이션의 출발점이다.
점하나 찍고 100% 풀보팅 받아가는 것 전혀 비난할 일이 아니다.
그것이 공정한 큐레이션의 출발점이다.
거기에서 부터 눈에 띄는 좋은 글, 인연 글 등에 각자 자기 판단으로 업보팅, 다운보팅하면, 스팀의 취지에 충분히 맞고, 칭송받을 일이다.
자뻑 정의감으로 남의 보팅권리, 보팅 자유에 왈가왈부하면서
인민재판식 위협분위기를 만들고, 손가락질, 홍위병질, 완장질, 죽창질 하는 행위야 말로,
스팀의 미래에 가장 큰 어뷰징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에 90% 이상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