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uy777 (25)in #diary • 16 hours ago[2025년 06월 23일 월요일] 오늘의 일기정신 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6뭘말이다. 시간 선호를 낮추고 숲을 보며 살아가려고 노력 중인데 나도 역시나 미시적 개인이라 당장 눈 앞에 산적한 문제들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대부분의 문제라는 것이…loveguy777 (25)in #diary • 14 days ago[2025년 06월 09일 월요일] 오늘의 일기주말 동안 처와 딸, 그리고 처가댁 식구들과 같이 양양에 다녀왔다. 모처럼 만에 푹 쉬고 잘 먹고 여유롭게 있다 왔다. 이제 다시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다. 출근하고 아침먹고 일하고 운동하고 다시 밥…loveguy777 (25)in #diary • 18 days ago[2025년 06월 05일 목요일] 오늘의 일기어렵다. 그냥 다 어렵다.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버티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기간이 하루 이틀 늘어갈수록 몸은 늙고 정신은 피폐해져 간다. 희망을 논하고 싶으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절망을…loveguy777 (25)in #diary • 19 days ago[2025년 06월 04일 수요일] 오늘의 일기아 머리 아파 요새 뭐 일도 너무 많고, 심지어 엄청 어렵고, 성과도 안 좋고 직장에서의 퍼포먼스는 역대 최악인 것 같다. 투자도 횡보가 길어지면서 계속 답보 상태고 어디 하나 기댈 곳이 없네.…loveguy777 (25)in #diary • last month[2025년 05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일기지난 주말에 작년 10월 이후로 7개월만에 부모님 댁에 다녀왔다. 1박2일 코스로 가족 다 데리고 간 거였는데, 내려가는데 3시간 30분, 올라오는데도 3시간 30분 걸렸다. 명절에는 도로가 너무 막히니…loveguy777 (25)in #diary • last month[2025년 05월 14일 수요일] 오늘의 일기덥다. 원체 땀이 많은 체질이라 여름에 유독 힘든데, 아직 5월이건만 벌써 덥다. 크레아틴인가 뭔가를 좀 먹으면 근육세포가 수분을 오래 머금게 돼서 땀이 덜 난다고 하는데, 몸에 수분이 많아지면…loveguy777 (25)in #diary • last month[2025년 05월 12일 월요일] 오늘의 일기엉?? 벌써 5월 12일이네?? 타임워프라도 한 건가........ 뭐가 이리 바쁘다냐 어제는 무려 내 생일이었다. 가족끼리 소소하게 축하하고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면 반복되는 매일 중 하루일 뿐 특별할…loveguy777 (25)in #diary • 2 months ago[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오늘의 일기뭘 했다고 벌써 수요일일까. 어제는 갑자기 저녁 식사가 잡혀서 결국 복싱을 또 못 갔다. 오늘은 진짜 어떻게든 칼퇴하고 복싱하러 가야지. 관장님이 나 그만둔 줄 아실 것 같다. 루틴이 깨지니 몸도…loveguy777 (25)in #diary • 2 months ago[2025년 04월 29일 화요일] 오늘의 일기세상은 왜 다들 남의 일에 이리도 쉽게 입을 대는 걸까. 너나 잘 하세요 진짜 너나. 사회생활 절반이 이미지 메이킹이라고는 하지만 본인이 실력이 있든 없든 평가되는 것은 실력이 아니라 결국엔…loveguy777 (25)in #diary • 2 months ago[2025년 04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일기4월도 다 갔다. 이번주는 회식이다 야근이다 회의다 뭐다해서 눈코뜰새 없이 바빴다. 덕분에 운동 루틴이 다 어그러져서 복싱은 한 번 밖에 못 갔다. 이게 제일 아쉽다. 원래 수요일 저녁엔 배드민턴도…loveguy777 (25)in #diary • 2 months ago[2025년 04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일기일기 쓸 시간도 없이 바쁘다. 바쁘다보니 시간이 빨리 가서 좋긴 한데,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다 보니 멘탈이 나갈 때가 좀 많았다. 내 모든 고민의 근간에는 돈에 있는 것 같다. 누가 그렇지…loveguy777 (25)in #diary • 2 months ago[2025년 04월 17일 목요일] 오늘의 일기참으로 바쁜 나날들이다. 요즘 다시 직장생활의 위기를 맞은 것 같아 참 고심이 크다. 나만의 전문 분야가 없다는 게 참 크리티컬한 부분인데, 나는 개발자도 아니고 기획자도 아니고 마케팅 전문도 아니고…loveguy777 (25)in #diary • 2 months ago[2025년 04월 11일 금요일] 오늘의 일기어제 최팀장이 결혼턱 쏜다고 해서 저녁 술자리를 가졌는데, 마시고 노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너무 늦게까지 있는 바람에 새벽 2시에 잠이 들어서 지금 너무 피곤하다. 1차는 제주횟집에 가서 금명이를…loveguy777 (25)in #diary • 2 months ago[2025년 04월 10일 목요일] 오늘의 일기폭풍 같은 한 주가 지나가고 있다. 지난 주말에 차에 앉는 자리 가지고 와이프랑 조금 다투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내 철없는 떼였다는 걸 깨닫고 바로 화해했다. 장거리 운전이라 가는 동안 같이 앉아서…loveguy777 (25)in #diary • 3 months ago[2025년 04월 04일 금요일] 오늘의 일기지금 사는 아파트 매매 가격을 살펴봤는데, 뭐가 16억이더라. 우리가 2020년에 입주할 때만 해도 12억인가 13억인가 했는데, 그 사이에 많이도 올랐다. 우리는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데 언젠가 기회가…loveguy777 (25)in #diary • 3 months ago[2025년 04월 03일 목요일] 오늘의 일기어제는 귀가 후 정신 없이 잤다. 자정 이전에 잠들어서 다음달(오늘) 아침 7시정도까지 죽은 듯이 잤다. 자고 나니 컨디션이 그래도 좀 돌아왔다. 어제는 알게 모르게 탈수가 꽤 왔었는지 얼굴이 핼쑥한…loveguy777 (25)in #diary • 3 months ago[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오늘의 일기건강검진 잘 받고 왔다. 어제 저녁 7시부터 관장약 먹고 폭풍설사하고, 9시 반부터 12층 수면실에서 취침 들어가서 새벽 3시반에 일어나 또 관장약 먹고 폭풍설사를 했다. 6시쯤 겨우 정신 차리고…loveguy777 (25)in #diary • 3 months ago[2025년 04월 01일 화요일] 오늘의 일기내일 2년 만에 직장인 건강검진을 받는다. 대장내시경은 진짜 오랜만에 받는 것 같은데, 사전 준비로 오늘 아침부터 흰죽만 먹어댔더니 뱃가죽이 등가죽에 붙은 것 같다. 점심에 운동도 빡세게 했더니 더…loveguy777 (25)in #diary • 3 months ago[2025년 03월 27일 목요일] 오늘의 일기오! 오! 오!!!!! 드디어 인바디 점수가 올랐다!!!!!!! 70~73 사이에서 놀기 시작한 게 벌써 1년이 다 돼가는 것 같은데 복싱 시작한지 2주만에 76으로 점프했다! 73의 벽은 영원히…loveguy777 (25)in #diary • 3 months ago[2025년 03월 26일 수요일] 오늘의 일기날이 갈수록 감기가 심해진다. 어우 목 아파. 인후염으로 시작한 걸 2주째 약 먹고 있는데, 증상이 호전되기는 커녕 목구멍까지 아픈 지경이다. 그 추운 겨울에는 감기 한 번 안 걸리더니 봄 다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