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jew (71)in AVLE 일상 • 2 days ago2025/06/22(일)초여름덥다 했더니 어제가 벌써 '하지'였다. 낮이 가장 길다는 날인데 폭염은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다는것이 의미심장하다. 수국이 피는계절 수국찾아 길을 떠나야 하는 시간이다.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3 days ago2025/06/21(토) 역사뇌피셜, 석경당의 후진과 요나라고려와 조선을 망친 '주자학'의 나라인 송나라의 1세대인 '북송'에 대해 잠깐 살펴본다. 북송은 '조광윤'이라는 인물이 세운 나라인데 960~1127년까지 존속했던 나라다. '북송'하면 선입견을…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4 days ago2025/06/20(금) 북평강원도 동해시와 전라남도 해남군에 북평이라는 지명이 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지명은 전부 중국의 행정구역을 베낀것으로 애당초 우리 조상이 불렀던 이름이 아니다. 신라 경덕왕이래 중국식으로 바뀐것이다.…neojew (71)in AVLE 일상 • 5 days ago2025/06/19(목)더위조심한낮에 기온이 올라가는 것도 모르고 선풍기도 없이 문서작업을 하는데 머리가 멍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더위 때문이다. 선풍기를 켜고 난 후에야 깨달았네. 이맘때 갑자기 기온이 상승하는데 노약자들은…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6 days ago2025/06/18(수) 위만조선의 서쪽경계고조선이라고 불리는 위만조선의 멸망과정을 살펴보면 어이없는 사실을 알게된다.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사군을 설치하는데 정작 전쟁을 이끌었던 한나라의 장군들은 전쟁이 끝나고 저잣거리에서 참수를 당하거나…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7 days ago2025/06/16(화) 다른글자, 같은 음우리말에는 뜻이 다르면서 음이 같은 글자들이 있다. 문맥을 보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단어 하나만으로는 오해를 일으킬수 있는데 한문에서도 마찬가지다. 중국드라마 옥골요 15화를 보면 여주인공이 처방전을…neojew (71)in #kr • 8 days ago2025/06/15(월) 장마시작인가?변덕스러운 날씨다. 오전에는 후덥지근 하더니 오후에는 비가 쏟아지고 밤이되니 개구리 소리 요란하다. 중동에서 전쟁이 터져도 주식시장은 상승하고 흥미로운 날이다.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9 days ago2025/06/15(일)열수와 온수, 열하 ㅇㅇ열하일기라는 유명한 책이 있다. 그 열하라는 것은 고대 우리 역사와도 관계있는데 열하를 잘못 찾았으니.. '열수'의 한자를 모르면 뜨거운 물? '온수'는 당연히 따뜻한 물! 온도차이가 좀 있다고…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0 days ago2025/06/04(토) 이혼보험이혼을 주제로 한 드라마 진지하고 흥미로웠다. 국사교과서보다는 백배 훌륭한 내용이다.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1 days ago2025/06/13(금) 고조선의 서쪽경계, 커지는 나라와 찌그러지는 나라의 역사조선사람은 권력을 잡으면 상대의 씨를 말려버리지만 한족은 잘 구슬려서 써먹었다. 그것이 찌그러지는 역사와 커지는 역사를 만드는 차이였다. 2천년의 역사기록을 통해 증명되고 지금도 반복되는 소위…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2 days ago2025/06/12(목)진실의 의미천년도 더 지난 시대에 과거의 진실을 알아야 할 가치가 있을까? 당장의 진실도 굳이 알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세상에서?neojew (71)in AVLE 일상 • 13 days ago2025/06/11(수) 쌍둥이미국이나 한국이나 사기꾼같은 두목이 설치니 수년내에 못볼꼴 보기 쉽상이다.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4 days ago2025/06/10(화) 광개토태왕과 장수왕시대 고구려의 서쪽경계5세기는 고구려의 전성기였다. 국민학교 시절부터 눈에 익은 잘못된 그림으로 도배되어 있는 국사책 그걸 버리고 나니 이제는 서쪽이 아니라 동쪽경계가 문제다. 아무리 연구를 해도, 중국의 사료를 통해…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5 days ago2025/06/09(월) 독약보다 더 악랄한 조작과 무관심광개토왕과 장수왕은 알아도 그때가 언제였는지는 관심없고 상대가 누구였는지도 관심없고 그 상대가 어디에 있었는지는 더 관심밖이다. 그러고도 뭘 안다고 스스로들 자신하는것을보면 우습고도 우습다.…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6 days ago2025/06/08(일) 이세민은 포용력이 있는 황제였나보다.혜성이 동북쪽에 나타난 것은 고려高麗가 장차 멸망할 징조입니다”라고 하였다. 황제가 말하기를 “고려 백성 역시 짐의 백성이다. 이미 만국의 군주가 되었는데 , 어찌 잘못을 작은 번국蕃國에 미룰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다.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7 days ago2025/06/07(토)데자뷰80년전 정도로 돌아가보면 다른듯하지만 똑같은 상황이 되었다. 이재명은 이승만의 2025년판 분신이고 김문수나 이준석 특히 윤석열은 당대의 어리석었던 정치인들의 분신이다. 이것은 보수니 진보니…neojew (71)in AVLE 일상 • 18 days ago2025/06/06(금) 휴일평일중에 공휴일. 목숨을 바쳐 자신의 가치를 지키려했던 사람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그들은 무엇을 지키려 했을까?neojew (71)in AVLE 일상 • 19 days ago2025/06/05(목) 5%막걸리막걸리도 종류가 다양하네. 그래도 제일 낮은 도수가 5% 더 낮게 만들기는 힘든 것인지.. 휴일을 앞두고 막걸리 한잔으로 밤을 보낸다.neojew (71)in AVLE 일상 • 20 days ago2025/06/04(수) 일상어제가 선거였고 투표도 했는데 잊어버렸다. 진실의 가치가 점점 낮아지는 세상이 살기에 편한걸까? 어려운걸까?neojew (71)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22 days ago2025/06/02(월)말이 되는 역사56. 거짓말의 위험성중국의 역사책중에 '신당서'라는 것이 있다. 당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대표적인것이 구당서와 신당서가 있는데 구당서는 당나라가 멸망한 직후인 오대시기의 작품이고, 신당서는 소위 '북송'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