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insun (61)in #kr • 23 hours ago명상사경집 마음에 붓다진리 속에 살며 절제력이 있고 생각이 깊은 사람 올바른 말을 믿고 따르는 사람 이러누사람을 진리대로 사는 자라 한다 《숫타니파타》#68 모두가 사랑이예요 고맙습니다 ()()() 2025년6월22일smileinsun (61)in #kr • yesterday명상사경집 마음에 붓다오직 괴로움이 있을 뿐 괴로움을 경험하는 자 없고 소멸이 있을 뿐 행하는자 없고 소멸이 있을 뿐 소멸한 자 없고 도가 있을 뿐 가는 자 없다 《청정도론》 모두가 사랑이예요 감사합니다 ()()() 2025년6월21일smileinsun (61)in #kr • 3 days ago명상사경집 마음에 붓다무거운 짐 이미 버렸거든 다시는 짊어지지 말지니 무거운 짐은 큰 괴로움이요 짐을 버림은 큰 즐거움이네 《찹아함경》 모두가 사랑이예요 고맙습니다 ()()() 2025년6월20일smileinsun (61)in #kr • 4 days ago명상사경집 마음에 붓다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그의 입 속에 도끼도 함께 태어난다 어리석은 자는 악한 말을 함부로 말하며 그 도끼로 자신을 찍는다 《숫타니파타》#325 2025년6월19일smileinsun (61)in #kr • 6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세 번 절하고 말 없자 골수를 얻었나니 허공이 땅에 떨어졌다 다시 잉어나는구나. 우물 속 자라가 호랑이를 잡아먹고 물을 건너는 진흙소 부리를 드러내지 않는구나. 나무아미타불…smileinsun (61)in #kr • 7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소림봉 앞에서 벽을 향해 앉았을 때 법이나 옷을 전했다고 뉘라서 말하는가. 가죽과 골수를 늘어놓고는 공연히 신 한 짝 꿰어 들고 총령으로 떠났네. 나무아미타불 나무석가모니불…smileinsun (61)in #kr • 8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몰골을 찡그려서 아무도 모르나니 당나라 백성 속여 바보로 만들었네. 가죽이다 골수다 늘어놓더니 신 한 짝 들고 간 이 누구이던가. 나무아미타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마스테 ()()() 2025년6월15일smileinsun (61)in #kr • 9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형제가 제각기 공덕을 뽐내믄데 형님만이 몹시도 가난하구나. 세 번 절하고서 말 한마디 없으니 콧구멍이 처져서 입술을 덮었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 2025년6월14일smileinsun (61)in #kr • 10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삼경 달빛 아래 철문이 닫혔는데 얼마나 많은 행인 간 길을 못 돌아오나. 좋구나 돌아가라는 저 피리 소리 밤 깊은데 멱라汨羅 가변을 불며 지나가누나. 나무아미타불 나무석가모니불…smileinsun (61)in #kr • 11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제각기 얻은 바 말하는데 누가 감히 사뢸까 가죽과 뼈란 견해 차이일 뿐 신광만이 세 번 절하고 자리에 섰거늘 어째서 골수를 얻었다고 마음을 전하는고. 나무아미타불…smileinsun (61)in #kr • 12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문 앞에 온갖 사람 줄지어 모여들어 제각기 뽐내면서 초패왕을 이긴다네. 어찌하여 말 없는 나그네 하나.있어 비로자나 자리에서 버티어 당할 자 없는곳. ¹⁴ 나무아미타불…smileinsun (61)in #kr • 13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바다 속의 여의주를 들여다 본 적 없었네 깊이 잠겨 귀신도 알아본 적이 없네. 이루는 눈이 있어도 보기 어렵고 망상은 무심하여도 도리어 알았네. 알았음이여, 한산과 습득이 모두 눈썹을…smileinsun (61)in #kr • 14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소림의 법 이을 알찬 재사 그하는데 여러 사람 저마다 고개를 가우뚱했네. 옷과 법을 전해 받기 쉽다 말아라 일찍이 세 번 절을 해 좋은 인연.맺었네. 나무아미타불…smileinsun (61)in #kr • 15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신광神光이 절을 하고 물러서니 벼랑 끝 폭포물이 급하네. 능엄회상에서 원통 경계를 드러낸 것 같으니 도리어 노호가 눈물 흘리게 되었네. 나무아미타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마스테 ()()() 2025년6월8일smileinsun (61)in #kr • 16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조사의 뜻 알고자 하는가 문 앞의 시냇물일세. 햇빛 비치면 광명스럽고 바람이 불면 파랑이 이네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맛 ㅖㅌㅂsmileinsun (61)in #kr • 17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금강신金剛神이 진흙으로 된 허수아비의 등을 긁어주믄구나. 금가여니인개배金剛與泥人揩背 ㅡ파초 청芭蕉 淸ㅡ 마음을 찾을 수 없다 하니 꿀벌과 같고 그대의 마음을 편케 해 주었다 하니 독사…smileinsun (61)in #kr • 18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²달마찬 마음을 찾을 수 때 마음이 편해지니 도살잠과 음녀집이 소림을 계승했네. 그렇건만 자손들은 곧은 길 싫어해서 여러 곳을 혜매면서 선지식을 찾아가네.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smileinsun (61)in #kr • 19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이조가 소림에 서 있던 날 뜰에는 눈이 쌓여 허리에 닿았었네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아무 일도 없으니 구하지도 찾지도 않고 마음마저 편치 않네.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smileinsun (61)in #kr • 20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마음 찾을 곳 없는데 어떻게 편안했나 시뻘건 무쇠덩이 통째로 삼켰다네. 제 아무리 눈이 트이고 뜻이 열린들 노호老胡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음만 같으랴. 나무아미타불…smileinsun (61)in #kr • 21 days ago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달마찬 털끝만큼이라도 전해 준 것 있다면 혜가가 어찌 온전할 수 있으랴. 천상 인간들이 옳게 모르는 요점은 여덟 양은 원래 반 근인 것을.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마스테 ()()() 2025년6월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