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August 14 2025

오늘 생애 첫 위 내시경날.

11시였지만, 9 시로 바뀌어서 조금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물을 마셔도 된다? 안된다 있었지만 찜찜해서 마시지 않았고, 가벼운 차림으로 출발했습니다.

병원은 집에서 걸어서 15분이였지만, 신호등이 5개도 넘게 있어서 돌아올때 걸어와도 되는지 물어봤는데 무조건 픽업을 해야하는게 NJ 법이라고 해서 회사 동료에게 픽업을 부탁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50이 넘어 첫 내시경임에도 다행히? 결과는 문제없고, 다만 스트레스로 인한 위염이 조금 있어서 주의하고, 헬리코박터 감염은 7일 정도 뒤에 온다고 합니다.

그동안 막역한 두려움에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정기적으로 위, 대장 내시경은 해봐야겠습니다.
한국에서 한번에 몽땅 검사하는 종합검진이 너무 그립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회사 나가서 밀린일을 할까하다가 그냥 집에서 오늘은 쉬는 것으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