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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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개장까지 하는 수영장에 갔다가 다같이 24시 찜질방으로 이동했어요.

애들은 먹고 싶다는 음료라 음식들을 시켜주고 어른들은 맥주를 먹으며 수다를 떨었어요.

수영장에서 조금 늦게 넘어와서 생맥주 말고 캔 맥주를 마시게 된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아이들이 크니까 알아서 냅둬도 잘 놀더라구요.

온도 낮은 찜질방에도 가고 사우나실에서도 씻으며 잘 놀고 놀이방에서도 놀고 늦게까지 잠을 안자고 놀았어요.

첫째가 아침부터 약속이 있어 찜빌도 잘 못하고 대충 씻고 온 것도 조금 아쉬웠어서 다음에는 수영장 가지말고 찜질방에서 모이자고 얘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