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의 에고는 고객 뚜껑을 얼어버립니다.
얼마전 코칭에서 제 에고가 너무 심각하게 작동하는 바람에
고객 머리 뚜껑을 열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날 따라 왜 그리 고객을 끌고 가고 싶었던지요.
그래서 고객은 머뭇거리면서 저항하면서
저의 질문에 답을 하고 난감해 했었죠.
그날 코칭을 끝내고 돌아오는 중에
제 머릿속에 고객 반응이 계속 남았습니다.
결국 잠자면서 이불킥을 했구요.
다음 세션에서 고객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제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고...
고객분도 그날 기분을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코치님 그날 저는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이야기하라고 하는 듯해서요...."
코치의 에고는 고객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제발 에고를 코칭장까지 들고오지 마세요.
정말 좋은 고객을 만나서 다행이었습니다.
코치의 에고는 고객 뚜껑을 얼어버립니다.
절대 조심하셔야 합니다.
좋은 고객을 만나서 또 한 번 성장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