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에 열린 출근길, 첫날부터 만석행
서울시는 9월 18일(목) 11시, 마곡·잠실에서 ‘한강버스’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첫차가 양방향 만석이었고, 16시 기준 누적 1,621명, 평균 좌석점유율 86.2%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노선은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28.9km)로 상·하행 각 7회, 1~1.5시간 간격 운항합니다. 요금은 성인 3,000원(환승할인)이며 기후동행카드+5,000원으로 무제한 탑승 가능합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평일 7시 첫차·급행 증편(평일 30회) 예정입니다. 지하철·버스가 속도라면, 수상교통은 경관과 여유가 강점입니다.
한편 네이버지도·카카오맵, 인근 역사·정류장 전광판에서 도착·잔여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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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6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