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찍던 청계천, 이번엔 코스모스로 주연 맡다!
서울시설공단은 9월 5일 청계천 무학교~고산자교 1km 구간에 코스모스 모종 2만여 송이를 심어 가을 꽃길을 조성했습니다.
이는 공단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200명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10월부터 본격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최근 청계천은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2년간 100여 편이 촬영된 바 있고, 이번 꽃길은 그 매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됩니다. 한편, 꽃길은 시민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지만, 전문가들은 계절별 관리 부담과 비용 지속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합니다.
봄의 벚꽃길과 달리 가을 코스모스는 짧은 만개 기간 후 급속히 사라져 대비되는 풍경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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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17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