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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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 마치 부끄럼 많은 소녀가 입을 살짝 연 듯,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마치 누군가에게 속삭이듯이요. 이 친구의 이름은 참깨꽃입니다.

네, 우리가 자주 먹는 '참기름'의 주인공, 바로 그 참깨의 꽃이에요. 울 어머니 반려식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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