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둑님에게steemCreated with Sketch.

in AVLE 일상15 days ago

한 달 전
이곳의 식자재마트에서 3만원 주고 샀지요
폐츄니아를

마당가에 심어놓고 열심히 길렀지요
오가는 사람 즐거우시라고

그 런데 오늘 누군가가
뿌리 채 뽑아 반을 캐갔습니다.
페츄니아는 뽑혀져 시들시들했습니다
물을 주어 다시 살려 놨습니다

꽃도둑님
꽃은 살려놓고 훔쳐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