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금) 고조선의 서쪽경계, 커지는 나라와 찌그러지는 나라의 역사

조선사람은 권력을 잡으면
상대의 씨를 말려버리지만
한족은 잘 구슬려서 써먹었다.

그것이 찌그러지는 역사와
커지는 역사를 만드는 차이였다.

2천년의 역사기록을 통해 증명되고
지금도 반복되는 소위 '적폐청산'의 역사다.

한족은 적국을 멸망시키면
끝까지 저항한 핵심세력 극소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회유해서
원래있던 지역의 책임자로 임명했다.

그 기록을 추적해보니

고조선의 서쪽경계는 산서성 장치분지 일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