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1(일) 화창한 휴일

in AVLE 일상3 days ago

가을날씨다운 하늘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다.

주자학을 만들어서 조선을 병들게했던 남송은
입으로 먹고 살다가 멸망했다.
입으로 먹고살다보면
말이면 다 되는것이라는 망상에 빠진다.

주먹 한방이면 부르트고 피를 흘리는게 입이다.

문화력?
경제력?
그게 부족해서 남송이 망했을까?

말이라는 것은 때가 있는 법인데
아무때나 하고싶은말 내뱉고 싶으면
대포집에나 들락거리면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