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id Hunter] Whispering Woods 모드 전환, NOVA는 요란하게 채굴된다!

in AVLE 일상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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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E 던전 시스템은 말 그대로 ‘리스크와 리워드 사이 줄타기’다. 어제, 나는 그 줄 위에 발을 디뎠다. 최소 5,000 ATK의 덱 파워를 확보한 뒤, 마침내 Whispering Woods로 던전 보상을 교체했다. 그동안의 노멀 모드가 ‘알뜰 살림살이’였다면, 이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주식 투자’다.

물론 이 모드를 활성화하려면 조건이 꽤 까다롭다. 해당 티켓은 물론, 덱 파워 5,000 이상이라는 벽을 넘어야 하니 말이다. 하지만 효과는 분명했다. 에너지 소모는 빨라졌지만, 그만큼 NOVA 채굴 속도도 눈에 띄게 증가. 속도감은 마치 자전거에서 전동 킥보드로 갈아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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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진짜 좋은지는 며칠 더 굴려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진 나쁘지 않다. 조용한 책상이 집중력을 높이듯, Whispering Woods는 NOVA 수확에 몰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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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나의 전략은 명확하다. 전투력 5천을 디딤돌 삼아, 이 모드에서 우렁차게 채굴하는 것. 이 모드 보상이 과연 어떤 결실로 돌아올지, 곧 알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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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두번째 던전이 조용히 오픈되었나보군요.
저도 다음턴부터는 달려봐야겠네요 ㅎㅎ

한번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는것이 아니네요...가성비를 한번 따져 봐야 될 것 같아요..

아마 한번 입장할때마다 입장권이 필요할거같아요.
24시간에 한번씩할때는 매번 같은시간에 차지를 했는데, 시간이 바뀌다보면.. 새벽시간이 걸리는바람에 차지를 못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번째 던전 오픈되었나요??

오픈된 줄도 몰랐네요 @.@

에너지가 다 소모되면 베이직으로 다시 돌아가네요...음...가성비를 따져 봐야 되겠어요..

5000 클럽 입성 축하 드립니다. 형님
가성비 좀 더 확인하시고 글적어 주시면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댓글에 텔레기준 2차 던전의 특징을 적어놨네요...

어느 시점부터는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손실을 감수하고 액션을 해야 한다는 거겠군요.
저도 조만간 그 길을 가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도 따라오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

Whispering wood 입장 축하드려요.
텔레기준 2차 던전은
패굴량 감소 30% 채굴속도 30% 으로
사실 에센스 받으려고 일찍 들어갔지
파워가 9000 점 넘어가야 수지가 맞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준 주로 리차지 시간 잊어먹고 늦게 눌렀을때
시간 돌리려고 쓰거나 에센스 드랍받으려고
들어갔습니다

소중한 경험 공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