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in AVLE 일상17 days ago

어제 수성못에 약 15년만에 갔었습니다.
평소 재미없는 대구에 갈일이 없지만 또 여인과 산책을 해야한다면 가야죠 가야죠.

근데 대프리카 답게 후끈후끈하네요 ㅋㅋ
주변을 둘러봐도 저만큼 그을린 사람이 없어서 좀 창피하기도 했습니다.


미즈컨테이너라는 수성못 근처 체인 맛집도 먹고 즐거운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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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초여름 날씨 돌입하는거 같아요. 올해 장마도 빠르게 오고 길게 간다는 얘기가 있던데 벌써 장마는 무섭네요.

제가 오늘부터 당분간 술 좀 끊으려 하는데 피자 사진을 보니 피맥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이번여름은 더 길고 더 덥다는데
전 벌써 다 그을려서 여름을 먼저겪는 사람인듯 ㅎ

대구보다 더 뜨거운
피플러님의 열쩡 열쩡 열쩡!! 'ㅡ')b ㅋㅋㅋ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뉴발님만큼은 하겠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