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비가
비가 많이 안오네요
가는 곳마다 날씨가 좋으면 좋겠지만 전 비와 사람을 몰고다는 편이라…
아들: 아빠 언제와요
엄마: 기차타고 오고있어 이제 도착해
x 50 반복
볼때마다 쑥쑥 커버리니 아쉽다 ㅋ
남자아이라고 상처가 왤케 많은지 ㅋㅋㅋ
아 ktx타고 오는데 기침빌런이 아저씨가 있어서 초당 2회 기침을 마스크 없이 해대는데 진심 그냥 죽어버렸으면 했다. 너무 고통스럽게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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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책 자랑에 얼마나 아빠를 기다렸을까 하는게 얼굴 표정에 그대로 살아 있네요.
코로나시대 지나고 조금만 기침해도 마스크 알아서 쓰는게 국룰인데 초당 2회 기침이라니 너무 예의 없는 사람이네요.
저도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싶네유 ㅠㅠ ㅋㅋㅋ
어렸을때 일찍일찍 좀 잘 걸ㅋ
진정 자랑하고픈 얼굴에, 환한 웃음이 보이네요.
자주 만나고 연락 하고 그러세요.
특히 남자 아이들 초등 고 학년, 중학생이 되고 나면 조금씩 멀어진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가 옵니다.
사춘기라고 하고, 사실 아빠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죠.
아이들이 다 커고 나이 먹고 지나와서 보니, 결국 아이들과 보낸 추억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진정 좋은 말씀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