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시네마테크] 마음의 격랑 (2025.06.11 ~ 2025.07.04)steemCreated with Sketch.

[시네마테크] 마음의 격랑


  • 기간 : 2025년 6월 11일(수) ~ 7월 04일(금)
  •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상영시간표

상영작

인생은 아름다워


    * 코미디/전쟁

    * 이탈리아

    * 116분

    * 전체관람가

부와 명예, 어느 하나 내세울 거 없지만 남다른 재치와 순수한 마음을 지닌 남자 ‘귀도’는 여러 번의 우연이 겹쳐, 운명적 사랑 ‘도라’와 만난다.

그들 사랑의 결정체인 ‘조슈에’의 다섯 번째 생일날 갑자기 들이닥친 군인들이 목적지를 알 수 없는 기차에 ‘귀도’와 ‘조슈에’를 싣는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도라’ 역시 기차에 따라 오른다.

그렇게 비참한 수용소 생활이 시작되지만 ‘귀도’는 생일 선물로 특별히 준비한 게임이라며 ‘조슈에’를 안심시킨다.

아이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 수용소 사람들도 이 거짓말에 동참하게 되는데…

“1,000점을 먼저 딴 사람에게 진짜 탱크를 준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거짓말이 시작된다!



걸어도 걸어도


    * 가족/드라마

    * 일본본

    * 114분

    * 전체관람가

‘료타’와 가족들은 십여 년 전 바다에 빠진 소년을 구하려다 세상을 떠난 장남 ‘준페이’의 제사를 위해 매 여름 고향 집에 모인다.

‘준페이’가 목숨을 구해준 ‘요시오’ 역시 기일마다 그들의 집을 찾아오고 그런 ‘요시오’를 놓아주자는 ‘료타’의 말과 함께 가족들은 묻어뒀던 속마음을 꺼내 놓는다.



퀴어


    * 드라마/로맨스/멜로

    * 이탈리아/미국국

    * 137분

    * 청소년관람불가

“내가 빠져든 건 네 찬란함일까, 젊음일까”

1950년대 멕시코시티.

미국에서 도망친 뒤 마약과 알코올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즐기는 작가 리.

함께할 수 있는 상대라면 누구든 상관없었던 리는 태양이 마지막 열기를 태워내며 타오르는 오후에 아름다운 청년 유진을 만나 첫눈에 빠져든다.

“그저 다정하게만 대해줘.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노골적인 관심과 구애 끝에 유진과 특별한 밤을 보낸 리.

하지만 마음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유진의 태도에 리는 점점 더 그를 갈망하며 집착하게 되는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그리는 매혹적인 사랑의 에필로그



신성한 나무의 씨앗


    * 드라마

    * 이란, 프랑스, 독일

    * 166분

    * 15세이상 관람가

꿈에 그리던 수사판사 승진을 하게 된 ‘이만’, 때마침 테헤란에서는 대규모 히잡 반대 시위가 일어나고 ‘이만’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총을 지급받는다.

그러나 딸들과 논쟁을 벌인 어느 날, 총이 집에서 감쪽같이 사라지고 가족의 믿음에는 균열이 생긴다.

지금 반드시 목격해야 할, 올해 가장 용감한 걸작.



페니키안 스킴


    * 드라마/코미디

    * 미국, 독일

    * 101분

    * 15세이상 관람가

“모든 자료는 저 신발 상자에 들어있다. 내가 30년간 공을 들인 일생일대의 프로젝트지.”

6번의 추락 사고와 숱한 암살 위협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

계속되는 경쟁자들의 방해에 위협을 느낀 그는 일생일대 숙원 사업인 ‘페니키안 스킴’을 완수하기 위해 수련수녀인 외동딸 리즐을 상속자로 지정하고 집으로 불러들인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적들의 방해로 인해 자자 코다의 사업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자자는 딸 리즐과 가정교사 비욘을 데리고 주요 동업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페니키아로 떠나는데…



일로 일로


    * 드라마

    * 싱가폴

    * 99분

    * 전체관람가

국적과 나이, 성별을 초월한 보석처럼 빛나는 우정을 만난다!

맞벌이 가정의 12살 소년 자러는 바쁜 부모의 무관심 속에 학교에서는 항상 말썽을 부리기 일쑤다.

엄마의 임신으로 가사일을 돌볼 필리핀 출신 가정부 테레사가 자러의 집에 오게 되고 자러는 어쩔 수 없이 테레사와 한 방을 쓰게 된다.

테레사의 모든 것이 못마땅한 자러.

그런 자러에게 테레사는 진심으로 대하고 어느새 두 사람은 부모보다 더욱 친근한 관계가 형성된다.

하지만 아빠의 실직에 엄마까지 직장을 잃게 되자 자러와 테레사는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위기에 처하는데...



브레이킹 아이스


    * 드라마

    * 중국

    * 100분

    * 15세이상 관람가

연길에서 가이드 일을 하고 있는 나나(주동우)는 휴대폰을 잃어 홀로 고립된 여행객 하오펑(류호연)을 샤오(굴초소)와의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한다.

다음 날 상하이로 향하는 비행기를 놓친 하오펑은 나나, 샤오와 함께 어울리기 시작하고 그들이 함께한 7일 동안 단단하게 얼어붙었던 세 사람의 세계에 조금씩 균열이 일어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Layout provided by Steemit Enhancer hommage by ayogom

Sort:  

안녕하세요.
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peterpa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