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 (BFFF, 2025 BUSAN FOOD FILM FESTA) (2025.06.13 ~ 2025.06.15)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
2025 BUSAN FOOD FILM FESTA
안녕하세요. 한 해에 한 해를 더해가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올해도 면면히 이어온 이야기를 들려드리기 위해 면(麵)으로 말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면은 세계인의 입맛을 이어주는 공통의 언어입니다.
밀가루든 쌀이든, 국물이 있든 없든, 젓가락이든 포크든, 우리는 오랜 세월, 길고 부드러운 그것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 왔습니다.
면은 배를 채우는 음식인 동시에, 기다림의 예술이자 나눔의 상징이기도 했고 때론 욕망의 일부로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올해 면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와 기억, 그리고 인간의 감정을 맛보고자 합니다. 그 다양한 면의 모습을 ‘이면, 저면, 요면’이라는 섹션으로 소개드립니다.
- 일시 : 2025년 06월 13일 (금) ~ 2025년 06월 15일 (일)
- 장소 : 영화의전당
- 티켓가격 :
- 개막식 선착순 무료(1,000명)
- 일반상영 8,000원
- 시네마푸드테라스(영화관람료, 요트 탑승권 포함) 40,000원
- 푸드테라스,주주클럽(영화관람료 포함) 30,000원
- 푸드살롱 20,000원
- 야외상영 무료
상영시간표
https://bfff.kr/bbs/guide.php 를 참고하세요.
개막작
쌀국수의 맛
* 드라마
* 폴란드, 독일
* 84분
* 12세이상 관람가
바르샤바의 베트남 요리사 롱은 폴란드에 산 지도 오래지만 여전히 유럽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애쓴다.
10살 난 그의 딸 미아는 이미 나름의 방식으로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아빠가 매일같이 정성스럽게 싸 주는 베트남 음식보다는 빵 도시락이, 정성스럽게 다림질해 주는 주름치마보다는 청바지가 더 편한 미아.
물건이 낡아도 새로 사기보다는 고쳐 쓰고, 과거와 전통을 중시하는 아빠와 또래 친구들처럼 현대적, 서구적인 삶의 방식이 더 익숙한 딸은 종종 서로를 이해하기 힘들어 한다.
음식을 통해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아가는 이주민들의 삶과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 문화적 차이와 신구 세대의 갈등 및 화해를 담아낸 작품으로 2019년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음식 영화 부분에서 처음 상영된 바 있다.
상영작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지을 참고하세요.
Layout provided by Steemit Enhancer hommage by ayogom
안녕하세요.
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peterpa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