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영화의전당] 2025 시네마 차이나 in 부산 - 6월 (2025 Cinema China in Busan) (2025.06.17)steemCreated with Sketch.

2025 시네마 차이나 in 부산
2025 Cinema China in Busan


  • 기간 : 2025년 06월 17일(화) 10:00
  • 상영관 :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 티켓가격 :
    무료
    (1인 2매 / 상영 30분 전부터 현장 예매 100%)

상영작

맹인영화관


    * 드라마

    * 중국

    * 120분

    * 전체관람가

영화에 관한 영화이면서 훈훈한 감동을 전하는 따뜻한 느낌의 영화이다.

직업이 없이 불법 DVD 를 팔던 첸유(Chen Yu)는 단속반을 피해 도망치다 맹인영화관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에서 그의 인생을 바꾸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시력을 잃어버린 아내를 위해 맹인영화관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떠나버린 그녀를 기다리는 영화관 주인 가오(Gao), 시력을 거의 잃어버린 사진작가 장(Zhang)과 그를 간절하게 사랑하는 리우메이(Liu May), 그리고 첸유가 좋아 맹인행세를 하며 맹인영화관을 드나드는 샤오우(Xiao Ow)가 그들이다.

이들에게 있어 영화는 단순한 오락 이상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감정을 공유하는 매개체이며, 과거의 추억을 담는 그릇이기도 하다.

화면을 직접 보지 못하더라도 소리와 해설만으로 영화 속에 빠져들어가는 맹인 관객들은 어쩌면 영화를 가장 즐기며 보는 관객일지도 모른다.

루양 감독은 첸유가 맹인영화관에서 그들을 만나 영화를 매개로 점차 더 깊은 사랑을 이해하고 체험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아름다움’ 이 시각적인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맹인영화관>은 ‘영화 찬가’에 다름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프로그램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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