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한국영상자료원]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 <씨네21> 창간 30주년 특별전 (2025.08.02 ~ 2025.08.09)

[한국영상자료원]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 <씨네21> 창간 30주년 특별전
영화와 관객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영화 주간지 <씨네21> 창간 30주년을 맞아 씨네21㈜와 한국영상자료원이 함께 특별한 상영회를 마련했다.
<씨네21> 창간 30주년 특별전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은 박정민, 이제훈, 천우희 세 배우가 스페셜 프로그래머로 참여해, 배우에게 영감과 자극을 주었던 2000년대 이후 한국영화를 직접 선정했다.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이라는 제목처럼 영화에 대한 개인적 기억과 감정을 나누는 친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상영 후에는 <씨네21> 영화 전문 기자와 함께, 배우들이 해당 영화를 선택한 이유, 그 안에 담긴 개인적 기억과 감정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배우들의 GV(Guest Visit)가 마련되어 있다.
배우의 영화적 취향과 기억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발견이 되기를 기대한다.
- 상영기간 : 2025년 08월 02일 (토) ~ 08월 09일 (토)
- 장소 : 시네마테크KOFA
상영작
지구를 지켜라!
* 코미디
* 한국
* 117분
* 청소년관람불가
“지구는 대한민국 청년 병구가 지킨다!”
병구는 외계인으로 인해 지구가 곧 위험에 처 할 거라고 믿는다.
이번 개기월식까지 안드로메다 왕자를 만나지 못하면 지구에는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할 엄청난 재앙이 몰려올 것이다.
병구는 외계인이라고 200% 믿어 의심치 않는 유제화학의 사장 강만식을 납치한다.
이제 외계인의 지구 파괴 음모를 밝히려는 병구의 일생일대 최대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개기월식까지는 네 시간.
월식이 끝나면 지구도 끝이다.
과연 병구는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이층의 악당
* 코미디/스릴러
* 한국
* 115분
* 15세이상 관람가
정체 불명의 달콤한 세입자, 1층을 기웃거리다!
툭하면 눈물! 입만 열면 독설을 내뿜는 연주(김혜수)와 외모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사춘기 딸 성아.
이 히스테릭한 모녀가 살고 있는 집에 작가라고 자신을 밝힌 창인(한석규)이 세 들어온다.
틈만 나면 물건을 찾으러 1층을 기웃거리고 집안 구석구석을 뒤져보는 그, 도무지 작가 같지 않다.
수상한 그의 행동은 오지랖 백단의 옆집 아줌마와 연주를 짝사랑하는 어리버리 연하남 오순경에게까지 의심 받기에 이르는데….
신경쇠약 직전의 살벌한 집주인, 이 남자를 고민하다!
창인의 속셈도 이 집의 비밀도 알리 없는 연주.
딸 성아의 거센 반발을 무릅쓰고 창인에게 2층 방을 내어준다.
자신의 소설 여주인공을 닮았다며 은근슬쩍 접근해오는 창인이 사짜 같기도 하지만, 지독하게 우울한 일상을 견딜 수 없었던 연주가 창인을 거부하기란 쉽지 않은데…
각기 다른 속셈으로 점차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두 사람.
한 지붕 아래 몸부림치는 두 꿍꿍이의 결말은?
킬러들의 수다
* 코미디/드라마
* 한한국
* 120분
* 15세이상 관람가
"바람을 가르는 4명의 남자, 심장을 향해 날아오는 은빛 총알을 주목하라!"
서울 한복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와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007 영화를 방불케하는 사건현장에서 유유이 빠져나오는 4명의 남자들.
그들은 첩보영화의 주인공처럼 경찰들을 비웃으며 사라지는데...
상연, 정우, 재영, 하연. 그들은 전문적인 킬러다.
의뢰인들은 갖가지 사연들을 가지고 그들을 찾고, 그들은 의뢰인들이 원하는 방법과 원하는 날짜에 일을 처리해 준다.
완벽에 가까운 성공률을 자랑하는 그들은 이미 최고의 킬러이다.
그들은 때로는 세상에 경찰이나 법보다 킬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실패란 없다. 다만 선택만이 있을 뿐이다.'
절대적 맞수의 추격자...
“ be careful... your back...”
명석한 두뇌와 예리한 직관력을 가진 조검사는 범인을 종잡을 수 없는 살인사건을 파헤치던 중 마침내 킬러들의 정체를 파악하게 된다.
더 큰 무언가가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킬러들의 주변을 조사하던 조검사는 그들의 중심으로 점점 근접해 간다.
고도의 두뇌싸움과 긴장감 넘치는 추격으로 이들의 관계는 더욱 치열해 지고, 사건에 대한 물증을 확보한 조검사는 상연과 정면으로 맞닥뜨리게 되나, 그들에게서 너무나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면서 차츰 동질감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만하지 마라, 난 미끼를 던진 것 뿐이거든.'
자세한 내용은 한국영상자료원 프로그램을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peterpa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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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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