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보수의 민낯 - 법카유용 모두 해명했다는 이진숙

in #avle14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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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의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수사받는 것에 대해 "정치적인 목적으로 정치적인 수사를 하는 것은 한 인간을 괴롭힐 수는 있어도 굴종하게 만들 수는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8일 페이스북에 지난 5일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안위원장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자신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이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당시 신 위원장은 "법인카드 부정 사용 실태 등이 여러 가지 강제 수사 형태를 통해서 상황이 지금 나온 걸로 보여지는데, (수사가) 왜 이렇게 지지부진한가"라며 "신속하게 강제수사하고 필요하다면, 혐의점이 드러났다면 즉각적인 구속수사도 불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 대행은 "신속하게 수사하도록 국수본에 지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규정에 따라 업무를 위해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국회 청문회를 비롯한 여러 자리에서 일관성 있게 밝힌 바 있다"며 "어떤 압박이 있어도 무죄가 유죄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6항은 '경찰청장은 경찰의 수사에 관한 사무의 경우에는 개별 사건의 수사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지휘·감독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신 위원장과 유 대행의 질의·답변에 대해 "여러분이 판단해 보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2015년 3월~2018년 1월 대전MBC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로 지난해 7월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고발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이 위원장이 고발된 지 1년 만인 지난달 그를 두 차례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법인카드 #배임
디지털뉴스팀(jebo@ikbc.co.kr)

당시 뉴스에 많이 나와서 참 보기 싫지만 봤던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데
다 해명했다니요

"부정하게 사용한적 없습니다"
라고 하면, 아 그러시군요 죄송합니다
하고 수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당신들의 생각인가보네요

법카 7만원 사용가지고 100여차례 압수수색하면서 기소해서는
실형으로 몰아가고 있는 주제에 이런 말이 잘도 나오는 것이 기가 막히네요

금액을 생각해보면 주유한것 하나 가지고도 20년은 교도소에 계셔야 할듯 합니다.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한다고 다 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