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단맛이 생각 날 때

in AVLE 일상6 days ago

가끔 입이 궁금 할때 바나나를 즐겨 먹는다. 바나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다리에 쥐나는데 좋다 하여 필수 품이 되었다.
토마토도 반찬 으로도 쓰기 때문에 늘상 냉장고 한자리를 차지 하는 편이다 . 일부러 빵을 사거나 군것질로 단것을
사두지는 않는다. 오늘 낮에도 단것이 생각나 냉장고를 열어 훑어 보니 언젠가 약국 써비스용 으로 받아 냉장고에 두었던 불루베리 단물이 있어 시원 하게 마셨다. 오후 퇴근길에 작은 아들이 큼직한 카스태라를 사왔다. 마음속으로 반가워 먹어 보니 이전에 먹어본 카스태라는 퍽퍽 해서 조금 먹으면 목이 메이는데 이것은 보드랍고 촉촉해 혀에 녹는 감촉이 참 좋다. 며칠간 잘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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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입안이 마르셔서 단 것을 조금 드셔야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