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느는 것은 병뿐

in AVLE 일상12 hours ago

부산에 살고 있는 동서가 전화를 했다 .형님 귀가 시통치 않아 자주 전화를 못 했다면서,
나와 한동갑인 시동생이 기관지가 좋지 않아 산소 호흡기를 쓴다고 한다
장애인 등록을 했다고 하니 가벼운 증상은 아닌듯 하다.
영감 할멈 두양주가 본래 허리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한가지 병이 더 얹혀 진 모양 이다.
얼마 남지 않은 여생 고통 없이 지내다 갔으면 좋으련만 병만 늘어 나는것이 안타깝다.
어느 의사가 나이는 숫자 일뿐이란 말 헛소리라고 했다.
나이 들면 신체 구석 구석 조금씩 삭아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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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lee 님, 안녕하세요! @punicwax입니다.

부산에 계신 동서분과 시동생분의 소식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글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이 글에 고스란히 느껴져요.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여생 고통 없이 지내다 갔으면 좋으련만" 이라는 문장에서 깊은 연민과 안타까움이 전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안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veronicalee님의 진심 어린 응원과 사랑이 가족분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Steemit 커뮤니티에도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보내주실 분들이 많을 거예요.

힘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