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코스피 망한다고 했나요, 상대방의 주장을 제대로 보십시오.

in #avle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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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장은 2일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한다”며 “선례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시절 종목당 10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다시 25억원으로 낮추고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25억원에서 15억원으로, 다시 10억원으로 낮추었으나 당시 주가의 변동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이 주식시장을 활성화한다면서 이 요건을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크게 되돌렸지만, 거꾸로 주가는 떨어져 왔다”며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요건 10억원 환원 등은 모두 윤석열 정권이 훼손한 세입 기반을 원상회복하는 조치다”고 주장했다.
진 의장은 또 “정부는 국정 전반에 걸친 과제들을 동시다발적으로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해 수백조 재원도 마련해야 한다”며 “당과 정부는 세제 개편안 준비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의해 왔으며,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당 대표 직무대행인 김병기 원내대표는 정부가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지 하루 뒤인 전날 “당내 코스피5000특위와 조세정상화특위를 중심으로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날 주식 시장은 4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보이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진 의장은 “(개편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니 주식 시장 상황 같은 걸 보면서 판단해야 한다”면서도 ‘저는 그것(김 직무대행의 발언)으로 (개편안이) 흔들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송승현(dindibug@edaily.co.kr)

코스피가 망한다고 한것이 아니라, 상방이 막힌다는 뜻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 모양인데, 모르겠으면 공부라도 좀 하십시요.

현 상황에서 코스피의 추가적인 상승이 어떻게 가능할지를 생각해 본적은 있습니까?

사실 그냥 윤정권에 대한 반대를 위한 반대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려면, 세세한 정책요소를 고려하고
그에 따른 시장반응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여러 가지 상황을 반영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걸 정챙위원장이라는 사람한테 하나하나 설명해야 한다는게 참 서글픈 상황입니다.

잘 모르면, 잘 아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배우세요.

지금처럼 그냥 똥고집 부리면서 나는 정의롭다고 외쳐봐야
그냥 누가봐도 그래도 안죽는다고 이야기하는 노땅들과 다른것 하나 없습니다.

막말로 그 논리대로 이야기하면, 계엄 성공해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망하지는 않았습니다.
퇴보하고, 국민들이 괴로움 당하는 상황을 가져오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나라가 없어지고, 다른 나라의 식민지가 되지는 않았겠지요.

정신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십시요.

시장은 누구보다 현명한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