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생지옥 독방'이라더니? 68일 동안 '348명' 만났다

in #avle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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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윤 전 대통령 측은 '폭염에 독방 생지옥에 살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간 윤 전 대통령이 에어컨이 나오는 접견실에서 하루 평균 6시간 가까이 보낸 걸로 드러났습니다. 하루 종일 접견실에 머문 날도 있었는데, 여당은 '일반 수용자에겐 허용되지 않는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계속해서 정인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68일 동안 395시간 18분에 걸쳐 348명을 접견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하루 평균 5.8시간 수준입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하루에 5~6명에 이르며, 많게는 하루에 39명입니다. 윤석열이 사실상 구치소를 자신의 사무실처럼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서울구치소를 찾아 접견 기록을 확인한 민주당은 '일반 수용자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의원 :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하루 종일 하는 접견이 상당히 많이 발견됐고요. 18시 이후에, 19시에서 20시까지도 접견이 허용된 사례들이 다수 발견됩니다.]

지난 25일 변호인 접견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을 만난 신평 변호사가 독방에 '누우면 꼼짝달싹할 수가 없다' '쭈그리고 간신히 식사를 한다'고 전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종일 접견실에 머무른 날도 있었던 겁니다.
민주당은 접견자 명단 일부도 공개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차 구속 기간 국민의힘의 윤상현, 이철규, 권영세, 김민전 의원, 대통령실 정진석 전 비서실장, 강의구 전 제1부속실장 등이 윤 전 대통령을 찾았습니다.
[이재강/더불어민주당 의원 : 내란과 채 해병 사망 사건 은폐 의혹의 당사자들이 서울구치소의 특혜 속에 증거를 인멸하거나 진술 세미나를 가졌다고 충분히 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의 접견에 규정 위반이나 위법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박수민 영상디자인 김관후]

황제접견이니 뭐니 하면서 재벌들의 전유물인줄 알았지만,
역시나 똑같이 생활하는 윤버러지입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영치금 달라면서 또다시 뜯어가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체포영장에는 속옷으로 누워서 생떼로 버텼습니다.

아직도 이 사람이 돌아와야 한다고 외치는 이들이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 이제는 명확합니다.

돈과 권력을 위해서는 어떤 짓이라도 하려는 그들의 모습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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