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 비대위원장, 진짜 줄은 누구 손에?

in #avle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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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저에게 당대표 출마 권유를 하신 것도 사실이며, 개인적 친분에서의 조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개인적인 출마 여부보다 국민께 과거를 반성하고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 후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비대위원장으로서 임기가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어떤 지도부가 들어서더라도 변화와 혁신의 의지만큼은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본다”며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묻고, 공론을 모아 당론을 결정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갖추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임기가 많이 남지 않았지만,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최대한 당심을 반영하려 한다”며 “만약 그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차선의 방법이라도 택해 개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은지 기자(eun@munhwa.com)

누가 봐도 얼굴마담에 소신도 없고, 생각은 더 없어 보이는 비대위원장입니다.

계엄을 옹호하면서 옹색한 논리나 꺼내더니
이제는 탄핵반대당론 내리자면서 마치 극우와는 다른척 하고 있습니다.

총선때도 그랬고, 계엄때도 그랬듯이
기존의 국민의힘 다선의원들을 잘 보고 배웠는지
공부는 하지않고, 끝까지 어떻게든 진영논리만 펼치려고 하는 습성을 그대로 배웠습니다.

지금 상태라면 정치권에 있는 유사 이준석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