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길이 형통할까

in #bible3 days ago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사사기 18:1-6)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온전히 차지하지 못한 단 지파는 자신들이 거주할 땅을 구하려고 정탐꾼들을 보냅니다. 그들이 미가의 집에 이르러 유숙할 때 그곳에서 미가의 개인 제사장이 된 레위인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에게 앞으로 자신들의 길이 형통할지 묻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지만, 실상은 자기들의 필요를 채우려고 하나님을 이용한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빙자하지 말고 진리 위에 서서 매일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묻는다고 하면서도 은근히 바라는 기복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