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타락
- 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돌아가서 자기 집에 거주하였는데
- 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 세겜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사사기 8:29-31)
기드온은 하나님이 주신 승리 후에 많은 아내를 취하고 첩까지 둡니다. 이는 신명기에 명시된 왕의 법도를 어긴 것이며, 왕권을 거절한 그의 고백과도 모순됩니다(신 17:17), 또한 아비멜렉'(내 아버지는 왕'이란 뜻)이란 이름을 첩의 아들에게 준 것은 그의 마음에 숨은 교만을 보여줍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자기 욕망을 추구하는 이중성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이를 깨달을 때 영적 승리 후에 찾아오는 안일함과 교만을 경계할 수 있습니다.
나의 삶에 교묘히 숨어 있는 교만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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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0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