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못함이었더라
-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구하옵나니 당신은 우리에게 머물러서 우리가 당신을 위하여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게 하소서 하니
-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 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사사기 13:15-18)
마노아는 자신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 여호와의 사자에게 염소 새끼를 대접하려고 합니다. 그를 단지 선지자 정도로만 여긴 것입니다. 그리고 장차 말씀이 이루어지면 그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하면서 그의 이름을 묻습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사자가 자신을 ‘기묘자’, 즉 '기이하고 오묘한 자'라고 답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상급으로 삼는 사람은 영적인 둔감함과 어리석음에 빠지고 맙니다.
내가 영적 둔감함에 빠져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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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9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