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용사

in #bible4 days ago
  1.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2.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3.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사사기 11:1-3)

입다는 기생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그의 이복형제들은 그가 아버지의 기업을 잇지 못하도록 집에서 쫓아냅니다. 그럼에도 입다는 하나님의 큰 용사로 불립니다. 형제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비참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만 찾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의지할 곳이 없어 겸손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하나님의 큰 용사, 즉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오늘 나의 힘든 환경 을 말씀으로 해석하는 자가 세상을 이기는 용사입니다.
억울하게 쫓겨난 듯한 나의 자리는 무엇입니까? 나의 힘든 환경이 말씀을 보게 하는 최고의 환경이 라고 인정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