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재무전략&실사용 모델 동시 도입, 과연 성공사례 만들까?
헬스케어 물류 기업 웰지스틱스(Wellgistics)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XRP 기반 결제 프로그램과 관련된 신규 서류를 제출하면서
미국 전역의 약 6,500여 개 독립 약국에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웰지스틱스의 XRP 결제시스템은 미국 내 전역 규모의 정식 운영 프로그램으로
참여 약국들은 제품 구매 시에 카드사 혹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XRP 직접 결제를 통해 수수료 절감 및 빠른 정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데요.
웰지스틱스의 이런 발표 시점에 이미 일부 약국들은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XRP를 통한 비용절감 및 편의성이 입증될 경우 참여자들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목할점은 웰지스틱스는 이런 XRP 결제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XRP를 재무 전략에 도입한다는 소식도 동시에 전해졌는데요.
웰지스틱스에서는 XRP를 재무 자산으로 확보해 나가면서
대출담보 및 추가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궁극적으로 XRP로 물품 대금을 결제받는 구조를 가져가는 만큼
재무자산으로도 확보하는 것 또한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이 XRP를 결제수단-재무자산 동시 도입 및
미국 헬스케어 업계에서 상장사가 XRP를 재무 자산으로 도입한 것은 처음인 만큼
웰지스틱스의 XRP 결제수단-재무자산 동시 도입 사례의 성공 여부가
향후 업계에 어떤 식으로든 선행 사례로 남게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