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도서리뷰#11] 쥐 Maus - 함부로 논할 수 없을만큼 무거운 그림책
비극은 한 세대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말이 안타깝네요. 유대인의 비극이 관한 건 영화 쉰들러리스트를 통해서만 접했는데, 이 책은 과거를 돌아보는 지금의 시점이니 조금은 덜 힘들게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비극은 한 세대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말이 안타깝네요. 유대인의 비극이 관한 건 영화 쉰들러리스트를 통해서만 접했는데, 이 책은 과거를 돌아보는 지금의 시점이니 조금은 덜 힘들게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네 적어도 주인공 아빠쥐는 무사할 걸 아니깐 조금의 위안이 되더라고요. 전 쉰들러리스트와 사울의 아들 정도 본 것 같아요. 역사 지식이 짧은지라... 이런거 볼때마다 인간의 잔인한 폭력성에 놀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