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수수료 저점 수준, 앞으로 가야 할 방향
이더리움(ETH)의 최근 네트워크 이용 수수료인 가스비(gwei)가
저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일일 중간 가스비가 모두 1 Gwei 미만을 기록하며
매우 낮은 수준을 꾸준하게 유지했다고 하는데요.
출처 : 블루밍비트
특히 16일, 17일 양일 간에는 각각 0.396 Gwei, 0.432 Gwei로 집계되어
최근 5년 내 최저치 및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의 수수료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고무적인 부분은 이더리움이 최근 사상 최고가(ATH)를 경신할 만큼
최근 가격적인 흐름이 매우 좋은 가운데에서 이런 낮은 수수료의 흐름이 나왔다는 부분입니다.
이는 바꾸어서 생각을 해 보면 최근 기관/기업들의 재무전략 채택이 증가하면서
이더리움(ETH)을 비트코인(BTC)에 뒤이은 저장자산으로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활용성까지 높아진다는 점에서
블록체인/암호화폐 프로젝트로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사용량이 높아지면 자연스레 수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최근 사용량이 낮았을수 있다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장기적인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용 및 확장을 생각하면 수수료가 분명히 낮아져야 되는 점이 중요하고
예전에 비해서 여러가지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꾸준히 수수료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이더리움의 가격상승과 네트워크 수수료인 가스비 감소의 동행은
업계에는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