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대체 어디가 반등구간일까?
지난 8월 하순 금리 불확실성을 비롯한 ETF 대량 순유출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들이
조금씩 반등을 할 기미를 보이다가도 힘없이 주저앉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며칠 전 한때 107K까지 밀려난 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오다가
다시금 오늘 회복세를 보이며 현재 112K선에 안착해 있는 상황인데요.
이는 현재 지표적으로 보면 100일 이동평균선(EMA)인 11만 748달러를 넘어선 상황으로
현재 이 구간을 지켜내면서 11만 2천달러에 안착한 상태로
상대강도지수인 RSI의 반등,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인 MACD가 골든크로스를 나타내는 등
상승의 조짐을 조금씩 보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글래스노드의 분석에 따르면 155일 이하의 단기 보유자 공급량의 75%가 물량이
11만 4,000달러 ~ 11만 6,000달러 선에서 수익구간이 형성되어 있는 만큼
결과적으로 정리해보면 최소 11만 6,000달러 벽을 넘어서야
진정한 반등세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다른 주요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를 비슷한 근거로 살펴보면
이더리움은 4,448달러, XRP는 2.99달러가 저항선으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기준으로 종합해 볼 때
대략적으로 현재 기준에서 4% 이상의 상승이 이루어질 경우
완연한 반등장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