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주, 비트코인 공식 준비자산 보유 및 실 배정 최초 공식 확정
미국의 텍사스 주가 비트코인을 공식 준비자산으로 실질 보유하는
공식적인 첫 번째 주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텍사스는 비트코인 준비금 관련 법안 통과 기준으로는
애리조나, 뉴햄프셔에 이어 세 번째 주이지만
비트코인으로 실제 공공 자금을 배정하고 독립 구조를 마련한 것은 최초로써
암호화폐 업계에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소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텍사스 주의 비트코인 준비금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주 재정 시스템과는 별도로 운영되고
SB21 법안에 따르면 이런 준비금에는 시가총액 5000억달러 이상인 자산만 포함될 수 있어
현재 이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자산은 비트코인이 유일한 만큼 진행되게 되었으며
준비금은 텍사스주의 감사관에서 운영하고 3명의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조언을 받게 되어 보다 전문성있게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준비금의 경우 주의 직접적인 매수, 포크, 에어드랍, 투자수익, 공공의 암호화폐 기부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서 확대될 수 있다고 하는데
텍사스 주는 이 준비금의 보유 현황과 수익률을 2년마다 보고서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준비금이 어떤 식으로 변화되는지와 타당성 여부 등을 좀 더 면밀히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이스라엘-이란 전쟁이슈 및 미국 공격 등으로
지속적인 하락을 겪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 주의 비트코인 준비금 공식 확정 소식이 시장에 크게 영향은 주지 못해도
가뭄에 작은 비구름 정도의 소식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