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7-40 (18/8/11) 악에 맞서는 것이 선한 것
예레미야 37-40
자기기만 :
37:9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 현실을 보지 못하고 희망사항을 예언처럼 하는 것은 자기기만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곳에 길이 있고, 나의 뜻을 따르는 곳에 고난이 더할 뿐입니다.
희망이 항상 좋은가? :
38:4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재난을 구하오니 청하건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 희망의 소리가 필요할 때와 쓴소리가 필요할 때는 다릅니다. 막연한 희망은 조직을 강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게 하여 조직을 더욱 약화 시킬 뿐입니다.
악에 맞서는 것이 선한 것 :
38:19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노라 염려하건대 갈대아인이 나를 그들의 손에 넘기면 그들이 나를 조롱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 시드기야왕이 예레미야에게 묻고 또 묻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라와 백성의 생존보다 자신의 처지가 더 걱정됩니다. 나약하기에 나라를 바로 세우지 못하고, 잘못된 길로 그냥 갑니다. 그의 주변에 그와 나라를 지킬 사람이 없습니다. --- 악에 맞설 만큼 지도력을 갖지 못한 지도자는 악한 지도자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상황에 이끌리는 것은 선한 것이 아닙니다. 악과 맞설 수 있는 것이 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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