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티드 헌터에 대한 최근 논쟁들에 대해

in #cryptidhunter2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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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어드랍은 생략하고 본론에 들어가보겠습니다.

-톤 버전 크립티드 헌터는 제게는 참 아쉬웠던 게임입니다.
뭔가 더 올라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장벽에
부딪혀서 곧 서비스가 종료가 되는 시점에 이르게 되었는 데요.
그 장벽이 여기서도 불이 붙는 것 같아 한번 의견을 남겨봅니다.

  • 첫째로 UI 완성도에 관련된 부분

톤 버전은 초기 완성도가 너무 낮아서 그거 수정하는 데에만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것 때문에 유입도 많이 들어오기도 힘들었고요.
초기 유저들이야 지금 스팀 버전이면 적응하고 플레이하지만 스팀 버전도
단독으로 봤을 땐 완성도가 더 올라와야 될 거 같습니다.

  • 두번째 진입 장벽에 대한 부분

톤 버전도 마찬가지였지만 게임 자체가 정보를 파악하면서 플레이
하기가 무척 불편입니다. 튜토리얼이 있으면 좋겠다고 커뮤에
남긴 적이 있는 데 개발이 어려워서인지 적용이 안되고 톤 버전은
마무리되게 되네요. 스팀 버전에서는 툴팁이라도 여러 부분에 표시
해 주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세번째 컨텐츠에 관련된 부분

톤 버전을 플레이하면서 룰렛이나 복권 같은 컨텐츠는 성공이라고
보기 힘들었습니다.초기 빼고 지속적으로 참여한 유저는 거의 없는 듯
했고요. 컨텐츠에 관한 고민도 해보셔야 합니다.

  • 게임이라 하면 하는 재미는 당연히 있어야 됩니다.

  • 스캠 논란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봅시다.

스캠 칠 프로젝트라면 스팀 버전까지 내놓으면서 서비스
할까요. 스캠 코인들은 전형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끼 상품 출시,NFT 발행 등 낚시한 후에 한탕 챙기고 튀어요.
아니면 클레임으로 장난을 치던가...

크립티드 헌터는 게임의 완성도에서는 아쉬웠어도
그런 장난을 친적이 없습니다.

  • 확률 가챠 게임인지라 멘징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염두에 두라고 이전 글들에 몇번 쓴 적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지금보다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더 지켜봐야 됩니다.

사실 그래서 저는 TCG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 편이기도 하고요.
모든 판단은 본인이 내려야 하는 게 맞습니다.

-크립티드 헌터팀에서 고민을 많이 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 TCG에 관련된 운영,체인 성공에 관련된 고민

  • 스팀 버전 크립티드 헌터에 관련된 완전히 새로운 단독의
    청사진,완성도

  • 거기에 이번 논쟁까지...

무엇에 집중해야할 지 잘 판단하셔서 잘 풀리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마무리할게요. 참 정제하면서 글을 쓰려다보니
생략되는 표현들이 많았습니다...

  • 저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cryptidh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