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어뷰징 논쟁에 붙여

in #cvso7 years ago

증인과 어뷰징 문제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건 힘들다 봅니다. 증인 건은 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한 데다 현재 커뮤니티에서 공론화된 건 어뷰징 문제니까요. 먼저 본문에서 말씀하신 대로 어뷰징의 기준, 그리고 이전에 제시하신 보팅 비율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Sort:  

어차피 한번은 치루어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요? 지금 제도적 장치를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다시 붉어져 나올 문제입니다.

김반장님 말씀은 한번에 하나씩 하자는 말씀인 듯 합니다. 어뷰징 문제만 가지고도 꽤 오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해야할 텐데 논점이 두 개가 되면 얼마나 복잡해질지..
언젠가 불거져 나올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어뷰징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논의가 마무리 됐을 때 다시 제기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증인 건은 kr에서만 다룰 문제가 아닌데다 kr 내에서도 어뷰징만큼 공론화되지 않았습니다. 그 건을 다루려면 더 많은 논의가 오가야 하는데 일단 어뷰징 건만으로도 많은 유저분들이 피로를 호소하고 있죠. 어뷰징 건만 해도 한 번의 합의와 시행만으로는 끝나지 않을 겁니다. 1차 시행 뒤에 양쪽에서 개선안을 논의하고 2차 시행을 하는 과정이 따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