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첫 구매

시골 살이의 불편함중에 하나가 배달음식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겁니다
언제든지 편안하게 먹던 치킨이 외출할때 사와야하니 랑이의 주문은 항상 치킨입니다
강화를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치킨생각이 난 랑이 ^^
돌아서 치킨을 사야하나 고민하길래 쿠팡 이츠를 뒤졌어요
배달 되는 치킨집이 다섯군데인데 잘 아는 것이 있기에 클릭 ~
최소 금액이 3만원이니 둘이 먹기엔 ㅠㅠ
에라 ~
닭 두마리 주문해서 남는 건 냉동 어떠냐 했더니 랑이 좋다네요
주문하니 30분 소요 ^^
집에 도착 시간과 비슷하니 좋아라 했는데 갑자기 고양이 생각이 나더군요
우리가 먼저 도착해야한다는 생각에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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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뭐든 시행착오가 있는 법이라지만 ~
길은 막히고 고양이 덤빌까 걱정이 커지니 집에 있는 차위에 얹어 달라 네모를 남기고요

무사히 치킨 두마리 도착입니다
겉바속촉 ~
울부부 맛나게 먹고 나머진 냉동 보관입니다

첫 구매라 두마리에 36000원 ^^
가격이 착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