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서 일박

아들네서 일박을 하고 온지가가 얼마 안되는데 또 ~
아들은 토욜 점심 저녁 예식장에 가야한다며 울부부의 도움을 청하더군요

토욜 이른 아침을 먹고 아들네로 출발~
아침식사를 마친 아들네와 감기로 병원에 들렸다가 며눌과 손녀는 발레를 하러가고
아들과 손자 그리고 울부부는 맛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 집으로 왔어요
아들은 결혼식장엘 가고 며눌과 손녀가 돌아와 점심은 배달로 해결 ^^
그리고 모두 낮잠 시간입니다
손녀가 낮잠을 길게 자서 오후 외출이 어정쩡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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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알러지 있는 아들이 없을때 며눌 돼지갈비 먹이자 했지요
울부부 열심히 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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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눌은 두아이 데리고 놀이방에서 놀고요

맛나게 구워지긴했는데 두아이 데리고 먹는 것이 쉽지 안네요^^

오랜만에 숯불에 구운 돼지갈비 먹었다고 좋아하는 며눌을 보니 마음이 ~

돌아오는 길에 킥보드를 씽씽 달리는 손녀를 보니 몇 해만 더 고생하면 되겠다싶더군요

아이 키우는 것이 전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