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선착장출발

퇴직후 일년살이를 시작한 랑이 후배가 초대를 했어요
강화(선수항)에서 배로 1시간거리에 있는 볼음도인데 난 처음이라 좋아라 했지요
남자 혼자 있으니 이른 아침부터 반찬을 만들어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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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려 배가 뜨려나 했는데 안개가 없어 괜찮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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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카페가 맘에 들어 다음에 한번 들려보자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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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들어오고 차가 대여섯대 내리더니 승선하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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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인듯한 차가 몇대 ~
관광객은 없고 군인아저씨만 십여명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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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항은 다시 조용해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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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