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8시가 휙 지나서 장화 신고 헤드랜턴 쓰고 바닷가로 갔어요
어머나 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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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푹 들어가 안 나오길 몇번 ~
결국 뻘에 개구리 뻗듯이 한번 엎어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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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지는대로 살살 따라 걸으며 소라 접기를 하는데 랜턴이 약하네요ㅠㅠ
그래도 열심히 들여다보며 소라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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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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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먹을 양은 충분하네요
아참 고동은 선착장 물빠진 곳에서 쓸어담았어요

다음엔 랜턴을 다시 구입해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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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해루질이라니..
재밌는 경험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