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닭장청소를 하고 사료를 주며 하루를 시작하는 랑이입니다
풀을 뜯어다 주고 하루에도 몇번씩 닭멍을 하는 랑이입니다
며칠전부터 덥고 답답할거라며 문을 열어주면 바로 앞에 나와 풀을 뜯다가 들어가라 하면 다들어간다며 자랑을 하더군요


랑이가 불러 나가보니 닭들이 풀을 뜯고 있고 랑인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더군요
한참을 지켜보다 들어가라 ~했는데 한마리가 나아서 휘리릭 ~
얼마나 멀리 날아가는지 깜짝 놀랬어요
랑인 잡아서 넣느랴 땀 좀 뺐어요
"다시는 바깥구경 못 할줄 알아라 ~"
ㅎㅎ
하루는 가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