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aura69748 (57)in #emptiness • 4 years ago 내 안이 평화로운 듯한데 자꾸 겉모습은 바쁘다. 아침7시반 출근을 시작으로 일을 마치고 5시반에 폭풍흡입을~ 저녁 6시 ~7시반 까지 신나게 당구를 혼자치고 7시반 ~ 8시15분까지 열정적으로 탁구를 치고 폭풍흡입으로 아직도 내려가지 않은 배를 움켜쥐고 9시타임 요가를 했다. 내 안에 에너지를 모두 운동에 쏟아부으니 난 기진맥진!! 몸도 마음도 다 놓고 싶은 나를 발견했다. 그래서 자작나무를 보면서 내 안의 나를 다독여야겠다.1
사랑은 외로움도 품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