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절대지지 세일러, 이제는 이더리움 절대지지 톰 리로?
그동안 비트코인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비트코인 전도사 역할을 해 온
세계 최대 단일기업 비트코인 보유사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에 이어
이제는 이더리움의 세일러가 나올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최근 펀드스트랫 공동창립자이자 비트마인의 회장인
월가의 베테랑 톰 리(Tom Lee)의 의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이 현재 장기 평균 대비 저평가가 되어 있어
비트코인(BTD) 대비 이더리움 비율이 역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특히 톰 리는 올해 이더리움이 15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며
향후 10~15년간 월가와 AI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으면서
무려 62000달러 이상으로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이더리움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를 보였습니다.
이는 마치 비트코인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와 비슷한 모습으로
비트마인 또한 지속적인 대규모 이더리움 매수 및 자금 조달로
단일기업 이더리움 세계 최대 보유사로 등극하면서
스트래티지와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톰 리의 이더리움 성장성에 대한 근거들을 살펴보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유동성 규모가 점점 거대해지고 있다는 점,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스테이블코인 유입 규모가 거대해지고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압도
실물자산 토큰화, AI 생태계 결합 등 차세대 주요 기술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구현되며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는 등
이더리움의 자산적 측면과 기술적 측면, 실용적 측면 모두에서
가치가 동시에 크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톰 리의 이런 주장이 아예 허황된 맹신론만은 아닐 수 있다는 점이
앞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