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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족의 유산 (손에 피묻힌 이야기)

진짜로 이마 탁 쳤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진짜로요?? ㅎㅎㅎ

외할머니 살아계실 땐 손님 초대할 때마다 만들고는 했는데 큰이모도 편찮으시고 품이 많이 들어서 이제 저 순대는 거의 살아있는 화석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화석이란 표현 언제 쓰는 건지 잘 모름...) 그런데 정말 너무 맛이 있어서 파는 데만 있다면 돈주고 사먹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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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진짜 쳤겠습니까. ㅋㅋ 이런 게 문학적 표현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
밖에 서 많이 사 먹는 음식은 다 이유가 있음. ㅋㅋ

순대는 살아있지 않기 때문에 살아있는 화석이 될 수 없지 않을까요?ㅋㅋㅋ

와 거짓말쟁이였네...ㅋㅋㅋ 순대는 제 뱃속에 살아있는 걸로...